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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트럼프의 이란 공습 발표 직후 10만 달러 ’터닝포인트’ 임박

비트코인, 트럼프의 이란 공습 발표 직후 10만 달러 ’터닝포인트’ 임박

Published:
2025-06-22 20:23:51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이란 공습 발표가 암호화폐 시장에 충격파를 던졌다. 비트코인은 10만 달러 심리적 저항선을 넘나드는 극적인 움직임을 보이며 시장의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전통적인 금융시장이 혼란에 빠진 가운데, 디지털 골드라 불리는 비트코인이 또 한번 안전자원으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물론 이번에도 월스트리트의 '전문가'들은 예측을 완전히 빗나갔다.

지금 이 순간에도 블록체인 네트워크는 분산화된 특성을 유지하며 무중단 운영 중 - 중앙은행들이 부러워할 만한 시스템 안정성이다. 정치적 불확실성이 커질수록, 탈중앙화 금융(DeFi)의 매력은 더욱 빛을 발한다.

암호화폐 시장이 다시 한번 전통 금융시스템의 실패를 교묘히 이용하고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가장 예측 불가능한 자산이 가장 예측 가능한 인간의 반응을 활용하고 있는 셈이다.

비트코인 채굴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핵시설 공습을 공식 확인한 이후 비트코인 가격이 급락하며 10만2000달러 아래로 떨어졌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일부 시장 분석가들은 비트코인이 9만3000~9만4000달러까지 하락할 가능성을 언급하고 있다.

 과거에도 지정학적 충돌이 발생했을 때 비트코인은 단기 하락 후 강하게 반등한 사례가 있다. 2022년 우크라이나 전쟁 당시 비트코인은 35일 만에 42% 상승하며 강한 회복력을 보였다.

그러나 이번에는 상황이 다를 수 있다. 주간 마감이 다가오면서 비트코인은 5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고, 주요 지지선이 무너질 가능성이 커졌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

거래소 오더북 분석에 따르면 9만7000달러 선이 첫 번째 주요 지지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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