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딧, 혁신적인 사용자 인증을 위해 월드코인 홍채 스캔 도입 테스트 중 - 디지털 ID의 미래를 열다
레딧이 월드코인의 홍채 스캔 기술을 사용자 인증 시스템에 도입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이는 온라인 신원 확인의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월드코인의 생체 인증 기술이 레딧의 보안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전망이다. 하지만 '개인정보는 이제 진짜 돈이 됐다'는 시니컬한 반응도 나오는 중.
디지털 자산 시장에서 월드코인의 움직임이 주목받는 가운데, 레딧의 이번 결정이 블록체인 기반 ID 솔루션의 주류화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된다.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커뮤니티 서비스 레딧이 오픈AI 샘 알트먼이 공동 설립한 월드코인 홍채 스캔 기술을 사용자 인증 시스템에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세마포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레딧은 월드 ID 시스템을 활용해 사용자가 실제 사람임을 증명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그렇다고 익명성은 유지될 가능성이 크다고 세마포는 전했다.
이에 대해 레딧 사용자들은 강하게 반발하며 계정을 삭제하거나 다른 플랫폼으로 이동할 가능성을 언급하고 있다.
월드코인 생체 데이터 수집은 이미 여러 국가에서 반발을 사고 있으며, 일부 국가들은 월드코인이 시민들 데이터를 수집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현재까지 1200만명 이상이 월드코인 '오브'를 통해 홍채를 스캔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