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연준 금리 동결에도 꿈� 않아…9월 금리 인하 기대감이 시장을 달군다!
연준의 금리 동결 결정에도 비트코인은 제자리걸음 중. 하지만 시장은 이미 9월 금리 인하를 예상하며 움직이기 시작했다.
암호화폐 시장의 냉혈한들은 "연준이 또 시장 예측을 놀래키려 할 것"이라며 비아냥대지만, 투자자들은 여전히 디지털 골드에 목말라 있다.
금융 당국의 정책이 어떻게 되든, 비트코인은 자신만의 리듬을 유지할 것 같다. 월가의 예측은? 그냥 재미로 듣자.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 시장의 관심이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으로 쏠리고 있다. 19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블록크립토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연준은 금리 동결을 결정했으나, 미국 경제 성장 둔화로 스태그플레이션 우려는 커지고 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디스인플레이션(물가 상승 둔화) 추세에 자신이 있다"며 완화적 태도를 보였지만, 견조한 고용과 소비 지출을 언급하며 금리가 상승할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
또한 BRN 애널리스트가 더블록크립토에 전달한 내용에 따르면, "연준은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치를 9월 이후로 미루면서 '관망' 접근 방식을 되풀이했다"고 밝혔다. 이에 반해 시장은 9월을 첫 금리 인하 시점으로 보고 있으며, CME그룹의 페드워치(FedWatch)에 의하면 9월 17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의 금리 인하 가능성은 62%로 전망됐다.
한편, 비트코인은 연준 발표 이후에도 10만5000달러 수준에서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21셰어즈의 암호화폐 투자 전문가 데이비드 에르난데스(David Hernandez)는 '스태그플레이션 압력이 커지면서 비트코인이 안전자산으로 주목받을 가능성이 높다'며 '경제 불확실성이 비트코인의 헤지 수단으로서 매력을 높이고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