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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와이즈 CIO 경고: "서클 IPO 대성공 이후 암호화폐와 기업 주식 동시 투자하지 않으면 뒤처진다"

비트와이즈 CIO 경고: "서클 IPO 대성공 이후 암호화폐와 기업 주식 동시 투자하지 않으면 뒤처진다"

Published:
2025-06-12 13:32:59

서클의 IPO가 암호화폐 시장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비트와이즈 CIO는 이제 단순한 코인 홀딩으로는 부족하다고 경고한다.

주식과 암호화폐의 경계가 무너지고 있다. 2025년 현재, 기존 금융 시스템과 디지털 자산의 융합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벤치마크를 박살내는 수익을 원한다면 양쪽 시장을 모두 사로잡아야 합니다." 비트와이즈 최고투자책임자의 말에는 월가의 전통적인 투자자들도 귀 기울이고 있다.

물론 이 모든 것이 또 다른 금융 버블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어쨌든 월가는 항상 새로운 투자처가 필요하지 않은가?

스테이블코인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홍진주 기자] 비트와이즈의 최고투자책임자(CIO)인 매트 호건이 최근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서클(Circle)의 성공적인 기업공개(IPO) 사례를 언급하며, 이를 계기로 투자자들이 암호화폐 자산과 관련 주식 모두에 대한 분산투자를 고려해야 한다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12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매트 호건 CIO는 "암호화폐 생태계에서 가치 축적이 분산되고 있으며, 이더리움(ETH), 솔라나(SOL) 같은 기반 기술뿐만 아니라 서클같은 응용 기업도 장기 성장 가능성이 있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암호화폐 기반 기술과 관련 기업 주식에 분산투자하는 전략을 추천하며, 코인베이스, 갤럭시, 마스터카드 같은 블록체인 활용 기업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암호화폐와 관련 기업 주식이 동시에 성장하는 투자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는 평가다.

세계 2위 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 서클은 지난 5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했으며, 첫 거래일에 주가가 167% 상승하는 강력한 출발을 보였다. 회사 주식 수요는 공모 물량의 25배에 달했고, 공모가 31달러 대비 약 4배 높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스테이블코인 시장의 급격한 성장 역시 서클 주식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5년간 스테이블코인 전체 운용자산 규모는 40억달러에서 2500억달러로 증가했으며, 최근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은 달러 스테이블코인 시장이 수년 내 최대 2조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앞서 씨티그룹 역시 올해 초 보고서에서 "스테이블코인이 2030년까지 미국 국채를 1조 달러 이상 추가 매입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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