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체인 앱 개발 플랫폼 원밸런스, 2000만 달러 유치로 크립토 UX 혁신 가속화
블록체인 업계가 주목하는 멀티체인 앱 개발 플랫폼 원밸런스가 2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했다. 이번 투자 유치는 크립토 사용자 경험(UX) 개선을 위한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원밸런스는 개발자들이 여러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작동하는 앱을 쉽게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최근 크립토 생태계의 핫한 주자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자금 유치는 시장의 신뢰를 확인시켜주는 동시에, 원밸런스의 기술 로드맵 실행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일부 업계 관계자들은 "VC들이 또 다른 ''이더리움 킬러''에 베팅하는 건지, 아니면 진짜 문제 해결을 위한 기술에 투자하는 건지"라며 회의적인 시선을 보내기도 했다. 어쨌든 원밸런스는 이 자금으로 크립토 진입 장벽을 낮추겠다는 각오다.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암호화폐 멀티체인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 원밸런스(OneBalance)가 2000만달러 규모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사이버펀드(cyber Fund)와 블록체인캐피털(Blockchain Capital)이 주도했으며, 바이빗(Bybit)의 미라나벤처스(Mirana Ventures)와 L2IV도 참여했다.
원밸런스는 복잡한 암호화폐 사용자 경험(UX) 문제를 해결하는 ‘툴킷(Toolkit)’을 개발하고 있다. 이 회.사 기술은 사용자가 네트워크나 가스 토큰을 신경 쓰지 않고도 원클릭으로 자산을 전송, 스왑, 수익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
다니엘 워슬리(Daniel Worsley) 원밸런스 공동 창업자 겸 COO는 “툴킷을 통합한 개발자는 구성 가능한 거래 수수료를 통해 직접 수익을 창출할 수 있으며, 가스비를 포함한 모든 비용을 하나의 추상화된 결제로 통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원밸런스는 2024년 초 크로스체인 거래 보안성과 효율성 강화를 위해 ‘리소스 락(Resource Lock)’ 기능도 선보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