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홀드, 미국 IPO 추진…암호화폐 거래소의 월스트리트 진출 가능성 점쳐
암호화폐 업계의 숨은 강자 업홀드가 미국 주식시장 상장을 검토 중이다. 월가의 투자자들이 ''디지털 골드 러시''에 뛰어들 기회가 생길지 관심이 쏠린다.
IPO 성공 여부는 SEC의 까다로운 눈높이를 통과할 수 있느냐에 달렸다. 최근 암호화폐 거래소들이 규제 장벽에 부딪히며 주춤한 가운데, 업홀드의 도전이 주목받는다.
월스트리트의 투자은행들이 이미 입맛을 다시고 있을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는 건 당연한 일. 어차피 그들은 수수료만큼은 확실히 챙길 테니까.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업홀드가 나스닥 상장을 포함한 기업공개(IPO) 가능성을 검토 중이라고 더블록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이먼 맥로플린 업홀드 CEO는 “이사회가 FT파트너스를 통해 IPO와 매각을 포함한 전략적 옵션을 탐색하고 있다”며 “여러 금융기관과 협상 중이다"고 말했다.
최근 미국 암호화폐 기업 서클이 상장 이후 주가가 300% 급등한 점도 업홀드 IPO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고 더블록은 전했다.
업홀드는 XRP 예치 수익을 제공하는 플레어 네트워크와 협력해 XRP 보너스를 지급하는 직불카드를 출시하며 XRP 시장 공략도 본격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