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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중앙은행, 암호화폐 규제 완화 없다…"여전히 위험자산" 경고

인도 중앙은행, 암호화폐 규제 완화 없다…"여전히 위험자산" 경고

Published:
2025-06-09 06:40:24

뭄바이—인도 중앙은행(RBI)이 암호화폐 시장 열풍에도 보수적 입장을 고수한다. 디지털 자산을 '경제 시스템 위협'으로 규정한 기존 입장을 번복할 계획이 없음을 재확인했다.

"암호화폐는 여전히 중앙은행 통제 밖의 불안정한 자산"이라는 RBI 관계자 발언은, 2025년 현재 글로벌 규제 완화 흐름과 극명한 대비를 보인다. 최근 몇 주간 BTC가 7만 달러 선을 회복하며 알트코인 시장도 과열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나온 경고다.

금융 당국이 디지털 자산을 신뢰하기까지는 아직 멀었다—은행들이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더라도, 암호화폐 투자자들을 '21세기 금광 사기꾼'으로 바라보는 시각은 쉽게 바뀌지 않을 전망이다.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인도중앙은행인 RBI(Reserve Bank of India)가 암호화폐에 대한 기존 입장을 다시 확인했다.

더타임즈오브 인디아에 따르면 말호트라 RBI 총재는 암호화폐가 금융 안정성과 통화 정책에 미칠 수 있는 잠재적 위험에 대해 여전히 우려하고 있으며, 중앙은행 입장에는 변화가 없다고 말했다.

앞서 인도 대법원은 암호화폐 금지가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판단했고, 정부에 조속한 규제 프레임워크 마련을 요구했다. 이에 따라 관련 논의는 정부가 임명한 위원회에서 계속 진행 중이다.

RBI는 "새로운 진전은 아직 없다"며 정책 결정이 정부 차원에서 여전히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인도 금융 당국은 디지털 자산 규제 방향에 있어 보수적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고 더타임즈오브인디아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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