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상장사 디지아시아, 비트코인 대량 매입을 위해 1억 달러 자금 조달 돌입
기업의 디지털 자산 전략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디지아시아가 대형 투자 카드를 꺼냈다.
100M$ 규모의 비트코인 매입을 위한 자금 마련—과연 이번에도 ’기관의 FOMO’가 시장을 움직일까?
암호화폐 업계는 주류 금융사의 진입을 환영하지만, 월가의 변덕스러운 관심에 대해 곁눈질하고 있다.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인도네시아 핀테크 기업으로 나스닥에 상장돼 있는 디지아시아(FAAS)가 비트코인(BTC) 매입을 위한 1억달러 규모 자금 조달 계획을 발표했다고 코인데스크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회사는 향후 순이익 최대 50%를 비트코인 구매에 할당하고, 보유한 비트코인을 활용한 수익 창출 전략도 검토 중이다.
프라샨트 고카른 디지아시아 공동 CEO는 "비트코인은 장기적으로 매력적인 투자 자산이며 현대 재무 전략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아시아는 전환사채 및 암호화폐 연계 금융 상품을 활용해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디지아시아는 지난해 1억100만달러 규모 매출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