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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더(USDT) 지원 암호화폐 결제 앱 ’오빗’, 글로벌 은행 송금 시스템을 뒤흔들다 - 2026년 결제 혁명의 서막

테더(USDT) 지원 암호화폐 결제 앱 ’오빗’, 글로벌 은행 송금 시스템을 뒤흔들다 - 2026년 결제 혁명의 서막

Published:
2026-02-25 13:48:01

암호화폐 결제가 전통적 금융의 성벽을 무너뜨리고 있다. 테더(USDT)를 기반으로 한 결제 앱 '오빗(Orbit)'이 글로벌 은행 송금 시스템에 정면으로 도전장을 내밀었다. 국제 송금 시장을 뒤흔들 이 기술은 단순한 '대안'이 아닌, 새로운 표준이 될 준비를 마쳤다.

기존 시스템을 우회하는 속도와 효율

오빗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국경 없는 실시간 결제를 가능케 한다. 중개 은행과 복잡한 수수료 구조를 단숨에 제거하며, 사용자에게 직접적이고 저렴한 송금 경험을 제공한다. 이는 특히 해외 송금 비용에 시달리는 개인 및 소규모 사업자들에게 강력한 해결책이 될 전망이다.

테더의 안정성이 뒷받침하는 실용성

USDT 스테이블코인을 결제 수단으로 채택한 것은 현명한 전략이다. 변동성이 큰 다른 암호자산과 달리, 테더는 미 달러화에 고정된 가치를 제공해 일상 결제와 대규모 송금에 필요한 예측 가능성을 보장한다. 이는 사용자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실제 경제 활동과의 연계성을 강화하는 결정적 요소로 작용한다.

전통 금융계의 반응은?

당연히 기존 금융 기관들은 이를 경계의 눈초리로 바라보고 있다. 수십 년간 유지해온 수익성 좋은 송금 사업 모델이 위협받고 있기 때문이다. 그들의 대응은 아직 미지수지만, 혁신의 물결을 막기에는 이미 너무 늦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결국, 은행들도 '협력 아니면 도태'의 기로에 서게 될 것이다. (어쩌면 그들이 부과하던 '편의 수수료'의 실체가 이제야 드러나는 셈이다.)

앞으로의 파장은?

오빗의 등장은 단순한 앱 출시가 아니다. 이는 금융의 민주화와 포용성 향상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다. 기술이 장벽을 허물고, 개인이 자신의 자산을 더 빠르고, 저렴하게, 자유롭게 이동시킬 수 있는 시대가 코앞에 왔다. 전통 금융 시스템은 이제 선택지 중 하나가 되어가고 있다.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테더가 지원하는 암호화폐 결제 앱 오빗이 글로벌 은행 송금을 지원한다고 더블록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기능은 DTR( Distributed Technologies ReseARch가 개발한 인프라를 활용해 암호화폐와 전통 금융 시스템을 연결한다.

오빗에 따르면 사용자는 암호화폐를 송금할 때 실시간으로 환율을 확인할 수 있으며, 수수료나 추가 변환 없이 즉시 결제를 완료할 수 있다. 송금은 유럽 SEPA, 미국 ACH, 멕시코 SPEI 결제망을 활용하며, USD, EUR, MXN, PHP 등 법정화폐와 BTC, ETH, usdt 등 주요 암호화폐를 지원한다.

이 같은 시스템을 통해 오빗은 기존 크로스보더 은행망을 우회해 즉시 결제를 가능하게 했다고 더블록은 전했다.

뉴욕증권거래소 모회사 인터컨티넨탈 익스체인지(ICE)가 지원하는 암호화폐 인프라 기업 백트(Bakkt)는 DTR을 인수할 예정이며, 오빗은 백트와 협력해 미국 50개 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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