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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터, 바이낸스 통제 루머 단호 반박...“프라이버시 레이어1·스테이킹 기능 3월 출시로 진짜 가치 증명한다”

아스터, 바이낸스 통제 루머 단호 반박...“프라이버시 레이어1·스테이킹 기능 3월 출시로 진짜 가치 증명한다”

Published:
2026-02-08 20:29:17

거래소 지배력 논란을 정면으로 격파하다.

암호화폐 업계가 또 다른 거대 거래소 권력 논쟁에 휩싸였다. 최근 제기된 '바이낸스가 아스터 네트워크를 사실상 통제한다'는 주장에 대해, 아스터 팀은 공식 성명을 통해 강력히 반박했다. 단순한 부인을 넘어, 그들은 오는 3월 출시 예정인 두 가지 핵심 기능으로 독립성과 기술적 역량을 입증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프라이버시 레이어1: 익명성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다

첫 번째 무기는 '프라이버시 레이어1'이다. 이는 기존 블록체인의 투명성(때로는 불편한)을 뒤집는 시도로, 거래 내역과 자산 보유량을 선택적으로 가릴 수 있는 기능을 코어 프로토콜 수준에서 제공한다. 금융 당국의 눈초리가 점점 더 날카로워지는 가운데, 진정한 디지털 자산 소유권을 원하는 사용자들의 니즈를 정확히 저격한 전략이다. 일각에서는 '규제 회피용 도구'라 비판할 수도 있겠지만, 프라이버시는 기본권이라는 반론이 기다리고 있다.

스테이킹 기능: 네트워크 보안과 수익 창출의 일석이조

두 번째 카드는 네이티브 스테이킹 기능의 도입이다. 토큰 보유자들이 자산을 예치하고 네트워크 보안에 참여하면서 보상을 얻을 수 있는 구조를 3월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단순한 기능 추가가 아니다. 토큰에 실질적인 유틸리티를 부여하고, 장기 지지자(LTH)를 유인하며, 궁극적으로 외부 거래소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려는 근본적인 전략의 일환이다. '거래소가 발행한 토큰'이라는 꼬리표를 떼내기 위한 결정적 한 수가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아스터의 이번 발표는 명확한 메시지를 전한다: 우리는 단독으로 설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3월의 기술적 도약이 성공한다면, 거래소 의존도 논란은 기술적 자립에 대한 논의로 완전히 대체될 것이다. 물론, 모든 알트코인 프로젝트가 그렇듯, 로드맵의 실행력이 허풍인지 혁신인지를 가르는 것은 결국 시장의 냉정한 평가뿐이다. 화려한 발표 뒤에 실질적인 온체인 활동과 사용자 확보가 따라오지 않는다면, 이 모든 것은 또 다른 '생태계 확장' 드라마에 불과할 테니까.

[사진: 아스터 엑스(@Aster_DEX)]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탈중앙화 영구선물 거래소 아스터(Aster) 프로젝트가 바이낸스 및 이지랩스를 둘러싼 둘러싼 루머에 대해 레오나드(Leonard) 최고경영자(CEO)가 직접 나서 입장을 밝혔다.

그는  소셜 미디어 X를 통해 “바이낸스(Binance) 또는 창펑 자오(CZ)가 아스터 프로젝트를 통제하거나 이를 덤핑 및 출구 유동성 확보에 이용하고 있다는 주장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레오나드는 “이지랩스(Yzi Labs) 투자는 장기 잠금 상태이며, 아스터는 완전히 독립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경쟁 탈중앙화거래소(DEX)들을 견제하거나 방해하는 전략을 펼쳤다는 의혹도 부인했다.

이와 함께 그는 바이백 진행 현황도 공개했다.  그에 따르면 총 2억5400만개 토큰이 바이백됐으며, 이 중 7800만개는 영구 소각됐고, 7800만개는 에어드랍 분배용으로 재잠금 조치됐다. 나머지 약 9800만개 역시 추가 소각 대상이다.

아스터는 향후 로드맵도 내놓았다. 3월 중 프라이버시 기능 중심 독자적인 레이어1 블록체인을 출시하고, 스테이킹 기능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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