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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스테이블코인과 RWA에 ’완전 봉쇄령’... 외국·자국 기업 발행 전면 금지

중국, 스테이블코인과 RWA에 ’완전 봉쇄령’... 외국·자국 기업 발행 전면 금지

Published:
2026-02-07 07:04:39

중국이 디지털 자산 규제에 다시 한번 강수를 둡니다. 이번 타겟은 스테이블코인과 실물자산연계증권(RWA)입니다.

금융 안정성 명분 아래의 철벽 규제

당국은 최근 공식 입장을 통해, 국내외를 막론하고 모든 기업체의 스테이블코인 및 RWA 관련 발행 및 유통 활동을 명백히 금지한다고 선언했습니다. 기존의 암호화폐 거래 제한 조치를 넘어, 이제는 전통 금융과의 연결고리로 주목받는 이른바 '하이브리드' 상품들까지 사전에 봉쇄하는 전략입니다. 통제 범위를 본격적으로 확장한 셈이죠.

글로벌 플레이어들의 중국 시장 접근 차단

이번 조치는 해외 금융기관이나 테크 기업이 중국 시장을 겨냥한 스테이블코인을 론칭하는 길을 원천 차단합니다. 동시에 국내 기업들의 해외 법인을 통한 우회 발행 시도에도 단호히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줍니다. 일각에서는 위안화의 디지털화 과정과의 경쟁을 차단하려는 의도도 읽혀집니다.

RWA, 규제의 새 장벽에 부딪히다

블록체인을 통해 부동산, 채권 등 실물 자산을 토큰화하는 RWA 시장 역시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이 분야는 기관 투자자들의 본격적인 유입이 기대되던 신생 영역이었죠. 중국 당국은 자본 이동 통제와 금융 시스템의 안정성을 우려하며, 이 혁신적 시도에 선제적으로 '노(No)'를 외쳤습니다.

시장의 반응과 향후 전망

당연히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은 일시적인 불확실성에 휩싸였습니다. 주요 스테이블코인 가격에는 변동성이 감지됐고, RWA 관련 토큰들도 일제히 하락세를 보였죠. 전문가들은 "단기적 충격은 불가피하지만, 중국의 강력한 규제가 결국 다른 지역의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다"고 평가합니다. 결국 자본과 기술은 가장 환영하는 곳으로 흐르는 법이니까요. 어쩌면 이번 결정은 몇 년 후, 또 다른 금융 중심지가 부상하는 계기가 될지도 모릅니다. 규제당국이 혁신을 두려워할 때, 진정한 금융의 미래는 늘 그 경계 밖에서 피어나기 마련이거든요.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중국이 위안화 기반 스테이블코인과 실물 연계 자산(RWA) 토큰 발행을 전면 금지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중국 인민은행(PBOC)과 7개 규제기관이 공동 성명을 내고, 승인을 받지 않은 스테이블코인과 RWA 발행을 금지한다고 전했다.

이번 조치는 외국 기업뿐만 아니라 국내 기업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뉴욕대 윈스턴 마 교수는 "이번 규제는 위안화(CNH·CNY)와 관련된 모든 시장에 적용된다"며, 중국이 암호화폐 시장을 통제하려는 의도라고 전했다.

중국은 최근 디지털 위안화(CBDC) 활성화를 위해 상업은행이 디지털 위안화 보유자에게 이자를 지급하는 방안을 승인했으며, 이는 스테이블코인 규제와 맞물려 있다.

2025년 8월, 중국 정부가 민간 기업 위안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허용할 가능성이 제기됐으나, 9월에 이를 중단하고 관련 실험을 보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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