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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플래닛, 2025년 4억9100만 달러 순손실 기록…비트코인 감액 충격

메타플래닛, 2025년 4억9100만 달러 순손실 기록…비트코인 감액 충격

Published:
2026-01-26 21:04:33

메타플래닛이 2025년 회계연도에 4억9100만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비트코인 보유 자산의 감액 손실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디지털 자산 회사의 재무 건전성에 대한 의문

회사는 비트코인 가격 변동에 직접적으로 노출된 대규모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손실은 암호화폐를 기업 재무 전략의 핵심으로 삼는 위험을 여실히 보여준다.

단기 변동성 vs 장기 신념

메타플래닛의 경우, 회계상의 감액은 실제 현금 유출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투자자 심리와 대차대조표에는 확실한 타격을 입혔다. 이는 많은 기업이 디지털 자산을 '전략적 준비금'으로 포장하지만, 결국 변동성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냉엄한 현실을 드러낸다—재무제표가 웃음을 짓는 날은 아직 멀었다.

[사진: 메타플래닛]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일본 비트코인 보유 기업 메타플래닛이 2025년 매출과 영업이익 전망을 상향 조정했지만, 비트코인 감액 손실로 연간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26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메타플래닛이 2025년 매출을 8억9050만엔(약 5800만달러), 영업이익을 4000만달러로 예상하지만, 6억8000만달러 규모의 비트코인 감액 손실로 4억9100만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회사는 2025년 비트코인 수익 사업이 예상보다 호조를 보이며 연간 매출을 5500만달러로 상향 조정했지만, 비트코인 보유량의 가치 하락이 실적에 큰 타격을 줬다. 2025년 말 기준 메타플래닛의 비트코인 보유량은 1만762BTC에서 3만5102BTC로 증가했으며, 주당 비트코인 수익률도 568% 상승했다.

2026년 전망은 더욱 긍정적이다. 메타플래닛은 2026년 매출 10억3000만달러, 영업이익 7억3000만달러를 예상하며, 대부분의 수익이 비트코인 수익 사업에서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비트코인 가격 변동성을 감안해 순이익 전망은 제시하지 않았다. 회사는 매일 비트코인 보유량과 미실현 손익 데이터를 공개하며 시장과의 투명성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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