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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6주 하락세 돌파…다음 목표 9만5000달러

비트코인, 6주 하락세 돌파…다음 목표 9만5000달러

Published:
2026-01-05 08:30:22

비트코인이 6주간의 하락 추세선을 단호히 깨뜨렸다. 이제 시선은 95,000달러로 향한다.

추세선 돌파의 의미

기술적 분석 차트에서 장기간 이어진 저항선을 돌파한다는 건, 단순한 반등이 아닌 추세 전환의 강력한 신호다. 매도 압력이 소진되고 새로운 구매 흐름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다음 저항 목표치

이번 돌파로 인해 차트상 다음 주요 저항선은 95,000달러 부근으로 설정된다. 이는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심리적 저항 구간이자 새로운 사상 고점(ATH)을 향한 관문이다.

시장 심리와 구조적 변화

이러한 움직임은 단기 투기자보다는, 인플레이션 헤지와 미래 금융 인프라로서의 비트코인 가치를 믿는 장기 보유자들의 확신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전통 시장이 금리 발언에 발동 걸 때마다 출렁이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한 마디로, 비트코인은 다시 한번 자체적인 논리로 움직이고 있다. 고전적인 증시 분석가들은 여전히 '버블'이라 말하겠지만, 그들의 차트책은 디지털 자산 시대에는 이미 구닥다리가 됐다. 다음 정류장은 95,000달러다.

비트코인이 하락 고리를 끊어낸 가운데, 다음 목표치인 9만5000달러 재돌파 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사진: Reve AI]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비트코인이 2026년을 맞아 반등세를 보이며 6주간 이어진 하락 패턴을 벗어났다. 미국의 베네수엘라 공습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견조한 흐름을 유지하며, 유동성 확대와 기관 수요가 상승 동력으로 작용했다. 

4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날 장중 9만1327달러까지 고점을 높이며 지난 6주간 이어진 하락 고리를 끊어냈다.

고래 투자자들의 움직임도 변화했다. 1만~10만BTC를 보유한 주소들은 지난해 12월 29일부터 1월 3일까지 5만BTC를 매도했지만, 비트코인이 9만달러를 돌파하자 하루 만에 1만BTC(9억1200만달러)를 다시 매수했다. 이는 대형 투자자들이 상승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반면, 채굴자들의 매도세는 상승세를 제한하는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 채굴자들의 순포지션 변화는 최근 24시간 동안 55BTC에서 604BTC로 급증했다. 이는 채굴자들이 가격 상승을 기회로 삼아 수익을 실현하려는 움직임을 보여준다. 비록 시장 전체 공급량에 비해 적은 규모지만, 채굴자 매도세가 상승 모멘텀을 약화시킬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기술적 분석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9만2031달러를 지지선으로 확보할 경우 9만5000달러 돌파 가능성이 커진다. 그러나 50일 이동평균선(9만1554달러)과 365일 이동평균선(9만7403달러)이 저항선으로 작용하고 있어 단기적으로 추가 상승을 위해서는 이 수준을 돌파해야 한다. 다만, 미국의 베네수엘라 공습에 대한 글로벌 금융시장 반응이 비트코인 가격에 변수가 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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