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호스킨슨, 암호화폐의 ’폭발적 성장’ 예측…10년 내 RWA가 핵심 동력 될 것
블록체인 업계의 거장이 다가올 디지털 자산의 대변혁을 선언했다.
찰스 호스킨슨은 암호화폐 생태계가 앞으로 10년 안에 폭발적인 성장을 경험할 것이며, 그 중심에는 실물자산(RWA)의 토큰화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의 전망에 따르면, 이 기술은 전통 금융의 복잡한 중개 구조를 우회하며 자산 유동성에 혁명을 일으킬 잠재력을 지닌다.
RWA: 고정된 자산을 유동화하다
부동산, 채권, 상품과 같은 실물 자산이 블록체인 위에 디지털 토큰으로 표시되는 RWA는 호스킨슨이 제시한 비전의 핵심이다. 이 접근법은 소액 투자자들에게도 이전에는 접근하기 어려웠던 자산 클래스에 대한 문호를 열어준다. 효율성과 접근성을 동시에 약속하는 이 모델은 기존 시스템이 수십 년 동안 해결하지 못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전통 금융에 던지는 경고
호스킨슨의 예측은 단순한 낙관론을 넘어 일종의 경고이자 도전장으로 읽힌다. 그의 분석은 변화의 속도가 기존 금융 기관의 적응 능력을 압도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결국, 가장 번거로운 규제 장벽과 가장 비싼 중개 수수료를 가진 부문이 가장 먼저 붕괴될지 모른다—아이러니하게도, 그들은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가장 많은 돈을 쓰고 있다.
호스킨슨의 메시지는 명확하다: 암호화폐의 다음 장은 단순히 가상의 코인이 아닌, 현실 세계의 가치를 블록체인 위에 올리는 것에 관한 것이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성공하는 플레이어는 변화를 단순히 '관리'하려는 자가 아니라, 변화 자체를 주도하는 자가 될 것이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카르다노(ADA) 창립자 찰스 호스킨슨이 암호화폐 시장의 대규모 성장을 전망했다. 그는 10년 내 20억 명이 암호화폐를 사용할 것이며, 시장 규모도 10조달러를 돌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30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은 호스킨슨의 발언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그는 현재 암호화폐 시장이 5억 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비트코인만 해도 1조7500억달러 규모의 시가총액을 형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는 시작에 불과하며, 앞으로 4배 이상의 사용자 증가와 3.36배의 시장 확장이 이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호스킨슨은 2035년까지 이러한 변화가 현실화될 것으로 전망하며, 실물연계자산(rwa)과 금융 시장의 통합이 핵심 촉매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현재 190억달러 규모의 채권과 부동산이 토큰화되고 있으며, 프라이버시 프로젝트인 미드나이트(Midnight)와 같은 기술이 더 많은 기관을 블록체인으로 유도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또한 암호화폐 시장이 제로섬 경쟁을 벗어나 협력적인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충분한 부가 창출될 것이므로, 실질적인 활용 사례를 가진 프로젝트들이 자연스럽게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도 내놓았다. 실제로 그는 XRP, 솔라나(SOL) 등 주요 블록체인과의 협력을 암시한 바 있다.
찰스 호스킨슨의 예측은 암호화폐 시장의 장기적 확장 가능성을 강조한다. rwa 토큰화와 금융 시장의 통합이 현실화된다면, 암호화폐는 단순 투자 자산을 넘어 글로벌 금융 시스템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크다. 10조달러 시장과 20억 사용자가 현실이 될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