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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전 세계 인구 99%는 단 1개도 못 가질 것? 충격적 전망의 배후

XRP, 전 세계 인구 99%는 단 1개도 못 가질 것? 충격적 전망의 배후

Published:
2025-12-29 14:20:00

전 세계 인구의 99%가 단 하나의 XRP도 소유하지 못할 것이라는 예측이 암호화폐 커뮤니티를 뒤흔들고 있다.

왜 이런 전망이 나오는 걸까?

공급량의 수학

XRP의 총 공급량은 1000억 개로 고정되어 있다. 현재 유통량은 약 550억 개. 간단한 계산으로도, 전 세계 약 80억 인구가 균등하게 나눠 가진다 해도 인당 약 125개에 불과하다는 결론에 도달한다. '균등 분배'는 현실에서 존재하지 않는 환상에 가깝다.

누가 지배하는가

문제는 분배 구조다. 상당량의 XRP가 소수의 초기 투자자, 개발사, 에스크로 계정에 집중되어 있다. 이는 많은 전통 금융 자산에서 보듯, 부의 집중을 초래하는 고전적 패턴을 따르고 있다. '금융 민주화'를 외치는 이 산업이 정작 가장 불평등한 구조를 재생산할 수 있다는 아이러니.

가격 장벽의 현실

현재 가격으로는 대다수의 개인에게 1 XRP는 부담되지 않는 금액처럼 보일 수 있다. 하지만 만약 이 자산이 예측대로 성장한다면? 가치가 급등할수록, 단 한 코인을 획득하는 데 필요한 진입 장벽은 기하급수적으로 높아진다. 오늘날 비트코인 한 개의 가격이 평범한 급여 생활자에게 가지는 의미를 생각해보라.

결론: 디지털 희소성의 함정

이 전망은 단순한 공포 조성이 아니다. 이는 암호화폐의 근본적인 약속—포용성과 접근성—과 그 구현 사이의 괴리를 적나라하게 드러낸다. 기술은 세계를 연결할 수 있지만, 디지털 자산의 분배 메커니즘은 오히려 새로운 형태의 배타성을 창출할 위험이 있다. 결국, 가장 희소한 자원은 코인이 아니라, 그 코인을 얻을 수 있는 기회일지도 모른다.

에이아이맨의 분석은 XRP의 희소성과 장기 보유 전략이 투자자들에게 중요한 요소가 될 것임을 시사한다.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홍진주 기자] 한 XRP 커뮤니티 전문가가 전 세계 인구의 99%는 앞으로 평생 단 1개의 XRP도 보유하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하며 논쟁이 확산되고 있다. 최근 XRP 가격 변동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일부 커뮤니티 인사들은 현 시점을 저가 매수 기회로 평가하며 향후 접근성이 급격히 낮아질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지난 26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XRP 커뮤니티 해설가 에이아이맨(AiMan)은 최근 엑스(구 트위터)에 공개한 영상에서 가격 전망이 아니라 공급 구조를 근거로 "대다수 인류는 XRP 1개도 보유하지 못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에이아이맨이 근거로 제시한 핵심 지표는 XRP 지갑 수다. 그의 발언 당시 XRP 가격은 약 1.86달러로, 사실상 2달러에 근접한 수준이었다. 많은 투자자들이 여전히 저렴하다고 인식하고 있지만, 그는 구조적 요인으로 인해 상황이 빠르게 변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xrp스캔(XRPScan) 데이터에 따르면, XRP 원장(XRPL)에는 지금까지 약 744만 개의 활성화된 지갑이 생성됐다. 그러나 에이아이맨은 이 수치가 실제 XRP 보유자 수를 정확히 반영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개인이나 기업이 여러 개의 지갑을 운영하는 사례가 흔하며, 일부는 3개에서 많게는 10개 이상의 지갑을 관리하는 등 실질적인 보유 인원은 훨씬 적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그는 실제 XRP 보유자는 전 세계적으로 약 300만~600만 명 수준일 가능성이 크며, 보수적으로는 100만~200만 명에 불과할 수 있다고 추정했다. 에이아이맨은 개인적으로 100만~200만 명 범위가 현실에 가장 가깝다고 보고 있다. 

설령 비교적 높은 추정치인 500만 명을 적용하더라도, 전 세계 인구 약 80억 명과 비교하면 XRP 보유자는 극히 제한적인 수준이다. 그는 AI 모델 ‘그록(Grok)’이 추산한 XRP 보유자 약 480만 명이라는 수치도 인용했는데, 이는 전 세계 인구의 약 0.06%에 해당한다. 단순 계산으로는 지구상 1666명 중 단 1명만이 XRP를 보유하고 있는 셈이다.

에이아이맨은 이러한 소유 구조가 향후 수요 증가 시 강력한 진입 장벽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전 세계 인구의 1%가 XRP를 보유하려면 100명 중 1명이 토큰을 가져야 하지만, 현재 수준은 이에 한참 못 미친다는 것이다.

그는 또한 대부분의 XRP 투자자가 단 1개의 토큰만 보유하는 것을 목표로 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했다. 실제로 많은 투자자들이 수백, 수천, 심지어 수백만 개의 XRP를 보유하려 하며, 이는 ‘XRP 부자 리스트’에서도 확인된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축적 흐름은 거래소 내 XRP 잔고 감소와 맞물린다. 에이아이맨에 따르면, 거래소에 보관된 XRP 물량은 지난해 10~11월 약 40억 개 수준에서 최근 약 15억 개까지 감소했다. 이는 시장에서 즉시 거래 가능한 가용 공급이 빠르게 줄어들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에이아이맨은 거래소 잔고 감소와 집중된 보유 구조로 인해 향후 다수의 개인 투자자가 시장에서 배제될 가능성을 제기했다. 리플, 거래소, 대형 금융기관 등 주요 주체들이 대량의 XRP를 보유하고 있어 일반 투자자가 접근할 수 있는 물량이 제한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총발행량 1000억XRP보다 중요한 것은 분배 구조와 수요 경쟁이며, 이미 XRP를 보유한 투자자는 전 세계 대다수보다 한발 앞서 있는 위치에 서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다만 이러한 주장은 XRP 커뮤니티 내 낙관론자의 관점이라는 점에서, 실제 가격 흐름과 투자 성과는 시장 환경과 규제, 수요 변화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점도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
 

Why 99% Will NEVER Own 1 XRP...

Not because XRP is expensive…
But because SUPPLY is disappearing faster than people realize.

• Lost WALlets
• Long-term holders
• Institutions quietly accumulating

By the time the masses wake up… there may be no XRP left to buy. … pic.twitter.com/7oBfONDO9D

— Crypto X AiMan (@CryptoXAiMan) December 2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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