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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3연속 금리인하, 비트코인 11만2000달러 상승 전망…디지털 금이 빛난다

연준 3연속 금리인하, 비트코인 11만2000달러 상승 전망…디지털 금이 빛난다

Published:
2025-12-11 14:22:26

연준이 세 차례 연속 금리를 내렸다. 시장은 숨을 죽이고 있었다.

전통 금융이 조심스럽게 움직이는 동안, 디지털 자산 시장은 이미 다른 파장을 타고 있었다. 비트코인은 11만2000달러라는 새로운 고지를 바라보며 상승 기류를 타고 있다. 이는 단순한 추측이 아니다. 유동성의 흐름이 방향을 틀고 있다는 신호다.

왜 지금 비트코인인가

금리 인하는 본질적으로 달러 공급을 늘리는 행위다. 더 많은 돈이 시스템에 흘러들어가야 할 곳을 찾는다. 주식과 채권이 여전히 진동하는 동안, 비트코인은 점점 더 매력적인 '디지털 담보'로 부상하고 있다. 그 수학적 희소성은 중앙은행의 인쇄기가 만들어내는 무한한 공급과 날카로운 대비를 이룬다.

시장의 재편

이번 움직임은 단순한 사이클이 아니다. 이는 자산 프레임의 근본적인 전환을 암시한다. 투자자들은 더 이상 인플레이션에 짓눌린 현금이나 변동성이 심한 전통 자산에만 머물지 않는다. 그들은 규칙이 예측 가능하고, 공급이 변하지 않으며, 전 세계 어디에서나 접근 가능한 시스템을 원한다. 비트코인 네트워크가 정확히 그것을 제공한다.

11만2000달러, 그 너머

이 목표가는 단지 하나의 숫자가 아니다. 이는 시장 심리와 기술적 분석이 교차하는 지점이다. 이를 돌파한다면, 이는 단순한 기록 갱신이 아니라 디지털 자산이 글로벌 자산 배분에서 더 이상 무시할 수 없는 핵심 축으로 자리매김했음을 선언하는 것이 될 것이다. 월스트리트의 애널리스트들이 여전히 예측 모델을 조정하는 동안, 블록체인은 이미 다음 장을 기록하고 있다.

금리가 내려갈 때, 현명한 자본은 항상 더 높은 곳을 찾아 흐른다. 이번에는 그 목적지가 차트 위의 숫자가 아니라, 완전히 새로운 금융 시스템의 초석일지 모른다. 결국, 중앙은행이 가장 잘하는 일은 아마도 분산화의 필요성을 증명하는 일일 것이다.

비트코인의 향후 방향은 연준의 금리 정책과 시장 심리에 달렸다. [사진: Reve AI]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0일(이하 현지시간) 기준금리를 25bp(0.25%포인트) 인하한 이후 암호화폐 시장이 조기 안정세를 보인 가운데, 이번 연준의 금리 인하에 따라 추가 상승 가능성이 더욱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블록체인 매체 더블록크립토는 크립토퀀트 분석을 인용해 비트코인이 11만200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를 위해서는 9만9000달러와 10만2000달러 저항선을 먼저 돌파해야 한다.

앞서 후리오 모레노 크립토퀀트 연구 책임자는 연준의 금리 인하 발표 전 "연준 발표가 긍정적일 경우 1~3개월 내 비트코인이 11만2000달러에 도달할 것"이라며 해당 가격대가 매우 중요한 저항선이라고 강조했다.

모레노가 말하는 긍정적인 연준 발표란 단순히 금리 인하뿐 아니라, 내년 금리 인하 속도와 인플레이션 전망까지 포함된다. 이러한 신호가 나온다면 비트코인은 먼저 9만9000달러를 테스트할 것이며, 이후 매도세에 따라 추가 상승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모레노는 덧붙였다. 그는 "매도 압력이 낮아진다면 반등이 9만9000달러까지 반등할 가능성이 크며, 이는 약세장에서 중요한 저항선"이라고 설명했다.

크립토퀀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지난 11월 21일 8만달러에서 현재 9만2500달러 수준으로 회복했으며, 이는 거래소로 유입되는 비트코인 물량이 감소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11월 21일 8만8000BTC에 달했던 거래소 유입량은 현재 2만1000 BTC로 줄어들며 단기 하락 압력이 완화됐다.

특히 대형 보유자들의 거래소 유입 비중이 감소한 점도 눈에 띈다. 크립토퀀트에 따르면, 대형 보유자들의 거래소 유입 비중은 11월 중순 47%에서 현재 21%로 줄었으며, 평균 입금량도 1.1BTC에서 0.7BTC로 감소했다. 또, 대규모 투자자들이 손실을 현실화하면서 매도 압력도 줄었다. 11월 13일 신규 및 기존 고래 투자자들은 6억4600만달러 손실을 기록했으며, 이후 누적 손실은 32억달러에 달했다. 크립토퀀트는 "역사적으로 투자자들이 큰 손실을 인식할 때 매도 압력이 완화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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