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즈덤트리, 옵션 수익 전략 온체인화…토큰화 펀드 출시
디파이에 옵션 전략을 올린다. 위즈덤트리가 기관급 수익 모델을 블록체인으로 가져왔다.
전통 금융을 우회하는 토큰화
복잡한 옵션 전략이 이제 토큰 하나로 실행된다. 스마트 컨트랙트가 헤징과 롤오버를 자동화하면서, 개인 투자자도 기관과 동등한 전략에 접근할 수 있게 됐다. 중개자와 수수료 층을 걷어내는 게 핵심이다—은행들이 아직도 팩스로 문서를 보내는 동안 말이지.
온체인화가 가져오는 유동성 충격
펀드 구조가 블록체인에 올라가면 24/7 거래와 즉각적인 청산이 가능해진다. 이는 전통적인 펀드 결제가 며칠 걸리는 것과 완전히 다른 차원이다. 유동성 공급자(LP)는 수익률 곡선을 실시간으로 추적하며 포지션을 조정할 수 있다.
새로운 자산 클래스의 탄생
이는 단순한 펀드 이전이 아니다. 토큰화된 파생상품 펀드는 자체적인 시장을 형성하며, 결국 디파이 생태계 전체의 파생상품 레고를 가능하게 할 것이다. 누군가는 여전히 '실물 자산'에 집착하겠지만, 알고리즘이 생성하는 수익 스트림이 훨씬 더 투명하고 효율적이다.
위즈덤트리의 움직임은 단지 한 가지 전략을 온체인화하는 것을 넘어, 전통 금융의 모든 '블랙박스' 수익 모델을 해체할 수 있는 청사진을 제시한다. 다음은 누가 올 것인가? 헤지펀드의 독점 전략, 아니면 연금基金的 복잡한 구조? 블록체인이 금융의 문법을 다시 쓰고 있다—은행가들이 용어사전을 찾는 사이에.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글로벌 자산운용사 위즈덤트리가 전통적인 옵션 수익 전략을 온체인으로 구현한 토큰화 펀드를 선보였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위즈덤트리 주식 프리미엄 수익 디지털 펀드'는 S&P500 ETF(스파이더) 연계 풋옵션을 활용해 안정적인 프리미엄 수익을 창출하는 구조다.
위즈덤트리는 이 펀드를 통해 기관과 개인 투자자 모두에게 새로운 온체인 투자 기회를 제공하며, 디지털 자산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
위즈덤트리는 이미 15개 토큰화 펀드를 운영 중이며, 7억3000만달러 규모 정부 머니마켓 디지털 펀드를 포함해 다양한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