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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월드 리버티, RWA 플랫폼 출시로 USD1 확장 가속…디지털 자산 시장의 새로운 ’실물’ 혁명

트럼프의 월드 리버티, RWA 플랫폼 출시로 USD1 확장 가속…디지털 자산 시장의 새로운 ’실물’ 혁명

Published:
2025-12-04 09:28:54

월드 리버티가 RWA(실물자산) 플랫폼 출시를 예고하며, USD1의 확장 속도를 높이고 있다. 이는 단순한 토큰 발행이 아닌, 전통 금융과 디지털 자산의 경계를 허무는 움직임이다.

RWA, 블록체인 위에 짓는 '실물'의 성

부동산, 채권, 상품까지—블록체인에 묶인 실물자산이 유동성을 얻는다. 월드 리버티의 플랫폼은 복잡한 법적·기술적 장벽을 우회하며, 투자자에게 새로운 자산 클래스를 열어줄 전망이다. 기존 금융 시스템이 제공하지 못한 분할 소유와 24/7 거래 가능성을 실현하는 셈이다.

USD1, 안정성에서 유틸리티로의 진화

플랫폼 출시는 USD1의 사용처를 획기적으로 확장한다. 단순한 가치 저장 매체에서, RWA 거래와 결제의 핵심 유틸리티 토큰으로 진화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이는 스테이블코인의 생태계 지배력 경쟁에서 중요한 수를 둔 행보다. (물론, 월가가 '혁신'이라 부르는 것은 종종 기존 자산을 포장해 다시 파는 기술일 뿐이다.)

디지털 자산 시장의 새로운 장이 열린다. 월드 리버티의 RWA 플랫폼이 성공하면, 암호화폐 시장은 단순한 가상 자산의 영역을 넘어 전 세계 실물 경제의 디지털 허브로 도약할 수 있다. 이번 움직임은 단지 한 플랫폼의 확장을 넘어, 전체 업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WLF) [사진: WLP 홈페이지]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트럼프 가문이 지원하는 암호화폐 기업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WLFI)이 2026년 1분기 실물연계자산(RWA) 플랫폼을 출시한다고 3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이 보도했다. WLFI의 공동 창업자 잭 위트코프는 두바이에서 열린 암호화폐 행사에서 이 같은 계획을 발표하며, 스테이블코인 USD1이 플랫폼의 핵심 거래 수단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WLFI는 최근 USD1이 사상 최단기간 내 가장 빠르게 성장한 스테이블코인이 됐다고 주장했다. 현재 USD1의 시가총액은 26억6000만달러로, 35번째로 큰 암호화폐다. WLFI는 원유, 가스, 목재 등 실물자산을 토큰화하고, USD1로 이를 뒷받침하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또한, 2026년 초까지 USD1을 활용한 직불카드 및 결제 시스템을 도입해 실물 경제와의 연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WLFI 토큰은 rwa 출시 계획 발표 이후 1.4% 하락했으나, 최근 토큰 소각 효과로 17% 급등한 바 있다. WLFI는 약 1000만달러 규모의 USD1을 사용해 5900만 개의 WLFI 토큰을 재매입했으며, 코우스왑(CoW Swap)을 통해 이를 평균 0.167달러에 매수했다고 밝혔다. 일부 고래 투자자들은 WLFI 가격 상승을 기대하며 3000만달러 이상을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트럼프 가문이 연관된 다른 암호화폐 프로젝트들은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아메리칸 비트코인(ABTC) 주가는 12월 2일 38% 폭락했으며, 9월 최고가 대비 75% 하락했다. WLFI 토큰 역시 9월 초 대비 51% 하락했으며, 트럼프 가문이 홍보한 알트5 시그마(ALTS)는 75% 폭락했다. 밈코인 시장에서도 트럼프, 멜라니아 테마 코인은 90~99% 폭락하며 시장의 냉혹한 현실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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