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0만 달러 미만은 ’저평가’…비트와이즈 "폭발적 재상승 임박"
비트코인이 10만 달러 미만에서 거래되고 있다는 건, 시장이 아직도 디지털 금을 제대로 평가하지 못하고 있다는 신호다.
전문가들은 이 구간을 '역사적 할인'으로 본다
비트와이즈의 최신 분석은 더욱 강력한 전망을 내놓았다. 그들의 모델은 단순한 반등이 아닌, '폭발적 재상승(explosive re-acceleration)'을 예측하며, 현재의 침체기를 일시적인 조정으로 해석한다. 핵심 지표들이 축적 단계를 가리키고 있다는 게 그들의 주장이다.
이런 낙관론은 전통 금융계의 회의론자들을 향한 일침이기도 하다. 그들은 여전히 변동성만을 강조하며,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기초적 강도나 점차 확대되는 제도적 채택 흐름은 외면하는 경우가 많다. 금융 언론의 헤드라인이 '위험'에만 초점을 맞출 때, 실제로는 자본이 조용히 진입하고 있다.
결국, 시장 사이클은 반복된다. 의심이 최고조에 달했을 때, 다음 장이 시작되는 법이다. 모든 신호가 그 장을 가리키고 있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글로벌 유동성 확대로 상승 요인이 쌓였음에도 비트코인이 여전히 10만달러 아래에 머물며 저평가 구간이 깊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자산운용사 비트와이즈가 초강세 전망을 내놓으며 시장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2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비트와이즈 보고서를 인용해, 비트코인이 장기적으로 강세를 보일 가능성을 제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비트코인은 글로벌 통화 공급 대비 66% 저평가된 상태로, 공정 가치는 약 27만달러 수준이다. 이는 장기적 관점에서 약 194% 상승 여력이 있음을 의미한다. 반면 금은 2025년 유동성을 흡수하며 통화 공급 대비 75% 초과 가치로 거래되고 있어, 비트코인으로의 자금 이동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피델리티(Fidelity) 글로벌 매크로 디렉터 유리엔 티머(Jurrien Timmer는)는 "비트코인이 모멘텀과 샤프 비율에서 금에 뒤처지고 있지만, 장기적으로 평균 회귀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샤프 비율은 변동성 대비 수익률을 나타내는 지표로, 현재 금이 비트코인보다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하고 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비트코인은 여전히 성장 가능성이 크지만, 과거처럼 급격한 상승보다는 점진적인 성숙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티머는 "비트코인은 금의 어린 동생처럼 성장하고 있으며, 구조적으로 강하지만 변동성은 줄어들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