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사랑의열매’ NFT 공개…판매 수익금 전액 기부로 선행 확대
두나무가 블록체인 기반 자선 활동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
기술 meets 선행: NFT로 구현하는 디지털 자선혁명
두나무가 사랑의열매와 손잡고 특별한 NFT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이번 협력은 단순한 디지털 수집품을 넘어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실질적인 사회공헌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블록체인 기술이 투명한 기부 문화를 정착시키는 동시에 NFT 시장에 새로운 가치를 제시하는 전략이다.
디지털 자산 시장의 성장세 속에서 NFT는 단순 투기 대상에서 유의미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수단으로 진화 중. 두나무의 이번 움직임은 암호화폐 업계가 '실제 세계'와의 연결고리를 강화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읽힌다. 결국 가장 가치 있는 투자는 사회에 환원되는 것—비트코인 최고가 돌파만큼이나 의미 있는 움직임이다.
[디지털투데이 손슬기 기자] 두나무는 연말 모금 캠페인 ‘희망2026 나눔캠페인’ 개시에 맞춰 대체불가토큰(NFT)을 발행하고 판매 수익을 기부한다고 28일 밝혔다.
두나무의 ‘업비트 NFT’는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콘텐츠 제작사 GBF Meta와 함께 12월 1일부터 ‘사랑의열매 NFT’를 선보인다. NFT 발행은 GBF Meta가 맡고, 판매 수익은 GBF Meta와 두나무가 사랑의열매에 기부한다.
‘희망2026 나눔캠페인’은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전국 17개 시·도에서 진행되는 집중 모금 캠페인으로, 올해 목표 모금액은 4500억원이다. 디지털자산 기반 기부 홍보와 기부자 예우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이번 NFT 협업이 마련됐다.
NFT는 판매형 1종과 비매품형 2종으로 시작해 추가 2종이 뒤이어 공개된다. 판매형 NFT ‘Build-up for Change’는 광화문 ‘사랑의 온도탑’을 복셀아트로 구현한 작품으로, 업비트 NFT에서 2000개 한정 판매된다. 가격은 개당 5테더(USDT)이며, 판매 기간은 12월 1~14일이다.
GBF Meta는 판매 수익 일부를 디지털자산 형태로 사랑의열매에 기부하고, 기부된 자산은 현금화해 위기·고립 1인 가구의 난방비·생계비·식료품 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고액 기부자를 위한 비매품형 NFT도 발행된다. 1000만원 이상 기부자 ‘디지털 나눔리더’, 1억원 이상 신규 기부자 ‘디지털 나눔 앰배서더’, 기존 고액 기부자인 ‘아너 소사이어티’ 대상 NFT가 제공된다.
nft 구매 리워드도 준비됐다. 구매자 전원에게 커피 쿠폰이 제공되며, 추첨을 통해 열매둥이 피규어와 캐릭터 판화가 각각 10명에게 전달된다. 인스타그램 인증 이벤트 참여자 100명에게도 커피 쿠폰이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