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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BC, 스테이블코인 경쟁 속 미국·UAE에 토큰화 예금 도입 - 금융의 미래가 시작되다

HSBC, 스테이블코인 경쟁 속 미국·UAE에 토큰화 예금 도입 - 금융의 미래가 시작되다

Published:
2025-11-20 07:09:33

글로벌 금융거인 HSBC가 토큰화 예금으로 디지털 자산 전쟁에 뛰어들다

미국과 UAE 시장을 향한 공격적인 확장

스테이블코인 업체들이 몸살을 앓는 사이, 전통 금융기관이 블록체인 기술로 무장하고 돌아왔다. HSBC가 두 개의 주요 금융 허브에 토큰화 예금 서비스를 선보이며 디지털 자산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토큰화의 새로운 물결

예금을 디지털 토큰으로 전환하는 이 기술은 결제 효율성을 극대화하고跨境 거래의 장벽을 무너뜨린다. HSBC의 이번 움직임은 스테이블코인 업체들과의 직접적인 경쟁을 의미하며, 기존 금융 인프라를 활용한 빠른 확장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위협적이다.

금융의 판을 바꾸는 수

규제의 그물을 피해 다니던 암호화폐 업체들과 달리, HSBC는 기존 금융 라이선스를 활용해 안정적으로 시장에 접근한다. 미국과 UAE라는 전략적 시장 선택은 글로벌 금융 허브 장악을 위한 계산된 움직임이다.

전통 금융의 디지털 반격이 시작됐다 - 이제 그들은 블록체인으로 당신의 예금까지 가져가려 한다.

[사진: HSBC]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HSBC가 미국과 아랍에미리트(UAE)에서 토큰화 예금(Tokenized Deposit)을 선보인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토큰화 예금은 2026년 상반기부터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되며 스테이블코인 대신 블록체인 기반 토큰화 예금을 활용해 24시간 즉시 송금과 프로그래머블 결제를 지원한다.

HSBC 결제 솔루션 총괄 마니시 콜리는 “토큰화, 스테이블코인, 디지털 화폐가 금융 혁신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HSBC는 이 분야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토큰화 예금은 은행이 발행하는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예금으로, 스테이블코인과 달리 발행 은행 대차대조표를 기반으로 하며 이자를 지급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HSBC는 홍콩, 싱가포르, 영국, 룩셈부르크에 이어 미국과 UAE로 서비스를 확장하며 기업 자금 관리 자동화를 위한 프로그래머블 결제 기능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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