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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라스트, 1100만 달러 유치 성공...스마트폰을 탈중앙화 노드로 혁신하다

아쿠라스트, 1100만 달러 유치 성공...스마트폰을 탈중앙화 노드로 혁신하다

Published:
2025-11-14 21:39:49

스마트폰을 웹3 인프라로 전환하는 아쿠라스트가 시리즈A에서 1100만 달러를 확보했다. 탈중앙화 노드 운영의 민주화를 선언한 이 프로젝트는 기존 서버 팜을 스마트폰 네트워크로 대체하려는 도전적인 비전을 제시한다.

벤처 캐피털들은 '분산화'라는 매력적인 단어에 또 한번 속아 넘어간 걸까? 아쿠라스트 팀은 투자금으로 글로벌 스마트폰 사용자 기반을 노드 운영자로 전환하는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웹3 생태계가 하드웨어 인프라까지 재편하려는 야심을 보여준다. 스마트폰 60억 대가 갑작스레 노드로 변한다면? 암호화폐 업계는 또 하나의 '필요한 혁신'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스마트폰을 탈중앙화 기밀 컴퓨팅 노드로 활용하는 아쿠라스트(Acurast)가 1100만달러 투자를 유치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쿠라스트는 이더리움 공동 창업자 겸 폴카닷 창업자 개빈 우드, MN캐피털 창립자 미하엘 반데포페, 글루넷 창립자 오글 등으로부터 투자를 확보했다. 아쿠라스트는17일 메인넷을 출시하고, 자체 토큰 ACU도 공개할 예정이다.

아쿠라스트 창업자 알레산드로 데 칼리는 “스마트폰은 가장 검증된 하드웨어”라며 “이를 활용해 비용을 절감하고 검증 가능한 기밀 컴퓨팅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쿠라스트는 스마트폰 사용자가 노드 소프트웨어를 실행하더라도 데이터에 접근할 수 없도록 하는 기밀 컴퓨팅 환경을 구축한다.  스마트폰 소유자가  기밀성을 훼손하는 방식으로 소프트웨어를 변경할 수 없는 환경을 구현했다는게 회사 측 설명이다. 데 칼리는 “제조사 승인 하드웨어만 네트워크에 참여할 수 있으며, 비승인 환경은 인증을 받지 못해 데이터 조작이 불가능하다”고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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