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와이즈 CIO 경고: "2026년 암호화폐 대호황 예고...지금이 준비할 마지막 기회다"
암호화폐 시장이 또 한 번의 대규모 상승장을 준비하고 있다. 비트와이즈 최고투자책임자(CIO)는 2026년을 강세장의 전환점으로 예측하며 투자자들에게 대비를 촉구했다.
"이번 사이클은 이전과 다를 것"이라는 분석과 함께, 시장이 제공할 기회를 놓치지 말라고 경고했다. 물론, 월스트리트의 늦은 참여는 언제나처럼 정점에 가까워질 때쯤 이뤄지겠지만.
디지털 자산의 겨울이 끝나가고 있다는 신호들 속에서, 초기 투자자들만이 진정한 수익을 거둘 수 있을 전망이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맷 호건 비트와이즈 최고투자책임자(CIO)가 2026년이 암호화폐 시장의 진짜 강세장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13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그는 뉴욕에서 열린 더 브릿지 컨퍼런스에서 "2025년 말 강력한 반등이 없었다는 점이 오히려 2026년 상승장을 더 확신하게 만드는 요인"이라고 강조했다.
호건은 비트코인 디베이스먼트 트레이드, 스테이블코인, 토큰화(tokenization) 같은 요소들이 시장을 떠받치고 있으며, 유니스왑의 수수료 전환 제안이 디파이(DeFi) 프로토콜에 대한 관심을 다시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기초적인 시장 펀더멘털이 탄탄하며, 기관 투자, 규제 진전, 스테이블코인, 토큰화 같은 요소들이 너무 커서 억제할 수 없는 수준"이라며 2026년 강세장을 확신했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솔라나가 2026년 새로운 최고가를 기록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지만, 아서 헤이즈와 톰 리가 제시한 목표치에는 다소 회의적인 입장을 보였다. 헤이즈와 리는 비트코인이 25만달러, 이더리움이 1만5000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호건은 이보다 보수적인 입장을 취했다.
현재 시장 조정에 대해서는 초기 투자자들의 대규모 매도가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호건은 "2020~2021년 강세장을 기대했던 투자자들이 현실을 직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반면, 전통 금융 투자자들은 여전히 시장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최근 2년간 암호화폐 상장지수펀드(ETF) 유입이 증가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전통적인 개인 투자자들은 여전히 암호화폐 시장에 진입하고 있다"며 낙관적인 전망을 유지했다.
호건은 조정의 원인을 초기 투자자들의 매도로 보면서도, 전통 금융권의 ETF 유입과 개인 투자자의 꾸준한 진입을 근거로 시장에 대한 낙관론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