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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9만9000달러대 급락…’노벰버 랠리’ 기대 무산에 시장 암초 노출

비트코인 9만9000달러대 급락…’노벰버 랠리’ 기대 무산에 시장 암초 노출

Published:
2025-11-14 08:20:09

비트코인이 9만9000달러 대로 급락하며 투자자들의 '노벰버 랠리' 기대를 완전히 무너뜨렸다. 시장은 먹구름이 낀 듯한 분위기로, 단기 조정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연말 랠리 설레발에 속은 투자자들이 다시 한번 고통받는 중"이라며 암호화폐 시장의 변동성에 경고를 보냈다. 이번 하락으로 인해 25일선 지지선이 무너지며 추가 하락 압력이 예상된다.

시장 참여자들은 "기술적 분석상 다음 지지선은 9만5000달러 부근"이라고 내다보지만, '감정에 휩쓸리지 말고 냉철한 판단이 필요하다'는 조언이 이어지고 있다. 오늘의 폭락이 단순 조정인지, 더 큰 하락의 시작인지 - 암호화폐 시장이 또 한 번 투자자들을 시험에 들게 하고 있다.

[자료: 코인360]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암호화폐 시장 전반에 먹구름이 드리웠다. 비트코인은 결국 10만달러 고지를 돌파당했다. 

14일 오전 8시 코인360을 기준으로 비트코인(BTC)은 전일 대비 -1.82% 하락한 9만9911달러를 기록하며 10만달러 지지선을 내줬다. 시가총액 점유율은 59.16%로 유지됐지만, 주요 종목 전반에서 하락 압력이 확대됐다.

이더리움(ETH)은 -5.13% 떨어진 3236달러로 낙폭이 가장 컸고, 바이낸스코인(BNB) -3.12%, 솔라나(SOL) -5.53% 등 플랫폼 코인도 일제히 붉은 흐름을 보였다. 리플(XRP)은 -1.94%, 트론(TRX) -0.77%, 카르다노(ADA) -3.09%로 약세를 이어갔다.

시장에서는 최근 일주일간 반복되던 등락 패턴이 기술적 지지선 붕괴와 함께 본격적인 조정 양상으로 전환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차익실현과 레버리지 청산이 기관 중심으로 매도세를 부추기며 변동성을 키우는 가운데, 투자심리 위축이 알트코인 하락폭을 더욱 키운 것으로 해석된다.

온체인 데이터는 단기 보유자 중심의 매도세 증가를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장기 보유자들의 이동량은 여전히 제한적이어서, 향후 반등 국면 전환 시점은 유동성 회복 속도에 달려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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