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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0만 달러 돌파 직전 ’잠시 숨고르기’…알트코인 시장은 혼조세 지속

비트코인 10만 달러 돌파 직전 ’잠시 숨고르기’…알트코인 시장은 혼조세 지속

Published:
2025-11-11 13:23:55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가(ATH) 돌파를 눈앞에 두고 숨을 고르는 모습이다. 10만 달러라는 심리적 저항선 앞에서 투자자들의 신중한 움직임이 관찰되는 가운데, 알트코인 시장은 오르내리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 비트코인: 고공행진의 일시적 정체

역대급 유동성 공세에 힘입어 3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던 BTC가 10만 달러 앞에서 주춤. 파생상품 시장에서의 청산 압력과 단기 수익 실현 매물이 출현하면서 조정 국면에 접어들었다.

◆ 알트코인: 춘추전국시대 개막

이더리움은 5,000달러 선 방어전을 펼치는 동안, BNB와 솔라나는 각기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며 시장을 이끌고 있다. '원숭이도 주식 찍으면 된다'던 레버리지 트레이더들은 지금 자산 재배치에 분주한 모습. (주: 금융권이 디지털 자산을 '혁신'이라 부르는 건, 규제를 우회하는 새 방법을 발견할 때뿐이다)

차트 기술적 분석에 따르면 BTC가 현재 수준을 유지할 경우, 알트코인 시장에서의 자금 순환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단기 변동성을 경고하는 목소리에도 불구하고, 체인상 데이터는 여전히 강세 편향을 시사하고 있다.

[자료: 코인360]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11일 암호화폐 시장은 종목 별로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오후 1시 20분 코인360에 따르면 비트코인(BTC)은 전일 대비 +0.05% 오른 10만6256달러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점유율은 58.7%로 여전히 시장의 절대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반면, 이더리움(ETH)은 3592달러로 -0.98% 하락했고, 바이낸스코인(BNB)도 -1.3% 내린 1000달러에 머물렀다. 반면 리플(XRP)은 +2.41% 오른 2.52달러, 트론(TRX)은 +1.76% 상승하며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솔라나(SOL)와 카르다노(ADA)는 각각 +0.33%, +1.37% 소폭 상승했다.

시장에서는 비트코인이 10만달러 고점을 돌파한 후 조정 구간에 진입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일부 투자자들은 단기 차익 실현 움직임을 보이면서 알트코인으로 자금이 분산되는 양상이다.

특히 도지코인(DOGE)은 +0.61% 상승하며 밈코인 중 유일하게 녹색 흐름을 보였다. 반면 이더리움 기반 토큰과 일부 스테이블코인 관련 종목은 약세를 면치 못했다.

시장 분석가들은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친암호화폐 정책 기조와 ETF 시장 확대가 여전히 장기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다만 단기적으로는 과열된 시장의 조정 가능성도 경계해야 한다는 의견이 병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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