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오픈블록체인·DID협회 합류로 스테이블코인 발행 본격화 - 디지털 금융의 새 장을 열다
케이뱅크가 블록체인 기반 금융 생태계 구축을 위해 오픈블록체인·DID협회에 공식 가입했다. 이번 움직임은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위한 토대 마련으로 해석된다.
전통 금융사들의 ''늦깎이'' 블록체인 도입이지만, 케이뱅크는 디지털 자산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전략이다. DID(분산신원증명) 기술을 접목해 금융 서비스의 보안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잡겠다는 복안.
업계 관계자는 "스테이블코인 발행이 본격화되면 케이뱅크의 디지털 전환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다만 "규제 당국과의 줄다리기가 관건"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금융권의 블록체인 도입이 늦어지는 동안 암호화폐 업계는 이미 10년을 달려왔다. 케이뱅크의 이번 행보가 과연 ''제2의 테더''를 만들 수 있을지, 아니면 또 하나의 금융사 블록체인 실험으로 끝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