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2배 레버리지’ 코인대여 한도 85% 긴축···닥사 경고에 시정 조치 돌입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이 레버리지 거래 규제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한도 축소 압박
금융당국의 경고를 받고 2배 레버리지 코인대여 한도를 85%로 대폭 축소했다. 닥터X(닥사)로 불리는 금융감독원의 경고가 실제 행동으로 이어진 첫 사례다.시장 영향 예고
고레버리지에 의존하던 단기 투자자들은 즉각적인 전략 수정이 불가피해졌다. 거래소 측은 "시장 안정화를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지만, 실제로는 규제 회피 장치로 작용해온 레버리지 상품에 제동이 걸린 셈.규제 새국면
이번 조치로 국내 암호화폐 시장은 새로운 규제 환경에 접어들 전망이다. 당국이 눈엣가시처럼 여기던 레버리지 상품에 대한 통제가 본격화되면서 다른 거래소들도 연쇄 조치에 나설 가능성이 커졌다.한계점 드러낸 시스템
금융당국이 개별 플랫폼을 일일이 겨냥해야만 규제가 가능하다는 사실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 진정한 시장 안정을 원한다면 애초에 레버리지 한도를 2배로 허용한 시스템 자체를 재검토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