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C 하락 속 고래는 숏, 개인은 롱…HYPE엔 롱 쏠림 [시장 전략 분석]
비트코인 하락장에서 고래와 개미의 전략이 극명하게 갈렸다. 고래들은 숏 포지션으로 하락을 예상한 반면, 개인 투자자들은 오히려 롱 포지션으로 맞섰다.
HYPE 토큰에서는 롱 포지션이 압도적으로 쏠리는 현상이 나타났다. 시장 참여자들의 상반된 행보가 암호화폐 시장의 변동성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전문가들은 "고래와 개미의 대립적 포지션이 시장의 불확실성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결국 누가 옳았는지는 시간이 증명할 것—아마도 양쪽 모두 자금을 잃는 평범한 금융 시나리오처럼 말이다.
이더리움 ETF는 지난 11일 10억1880만달러가 들어올 만큼 기관 수요를 보여줬지만, 15일부터 20일까지 연속 순유출이 이어졌다. 특히 19일 하루에만 4억2020만달러가 빠져나가며 월간 최대 유출을 기록했을 정도다. 그러나 21일에는 4거래일 만에 순유입으로 돌아서더니, 이후 이틀 연속 순유입 추세가 이어지는 등 저점 매수세가 살아나는 분위기다.
반면 비트코인 ETF는 22일(현지시각) 2320만달러가 빠져나갔다. 전 거래일(1억9440만달러)보다 규모는 줄었지만 6일 째 순유출 추세를 이어갔다. 19일 5억2330만달러가 순유출된 이후 그 규모는 점차 줄어드는 모습이다.
구체적으로는 블랙록의 ETHA에서 1억9880만달러가 빠져나갔다. 그러나 피델리의 FETH가 5090만달러, 아크의 ARKB가 6570만달러, 반에크의 HODL가 2640만 달러 등에서 동반 유입세가 나타나며 투자심리 회복 기대를 자극했다.
8월 누적 기준으로는 비트코인 ETF에 약 537억달러 이더리움 ETF에 124억달러의 순유입이 각각 집계되고 있다.
[코인시황] 이더리움, 사상 최고치 기록…5000달러 넘어설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