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대, 블랙록 IBIT 지분 2배로 확장…180억 규모의 대담한 베팅
브라운 대학교가 블랙록의 IBIT 지분을 두 배로 늘리며 총 180억 원을 투자했다. 이번 움직임은 기관의 디지털 자산에 대한 확신을 보여주는 강력한 신호다.
전통 금융의 거인들이 여전히 암호화폐를 의심하는 가운데, 브라운 대학교의 이번 결정은 교육 기관조차도 블록체인 혁명을 외면할 수 없음을 시사한다. '보수적인' 엔도우먼트 펀드가 디지털 골드 러시에 합류하는 아이러니.
180억 원이라는 금액은 단순한 실험이 아니다. 이제 암호화폐는 변두리에서 메인스트림으로 완전히 진입했다. 월가의 오래된 격언을 되새기자: "돈이 있는 곳에 돈이 간다. 특히 그 돈이 디지털이라면 더욱 그렇다."
시장조사업체 팩트셋(FactSet)에 따르면, 지난 3월 출시 직후에는 양 종목 ETF 모두 자금 유입이 제한적이었으나, 4월 들어 XRP와 SOL ETF 모두 뚜렷한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5월에는 XRP ETF가 약 1억달러 규모로 급증하며 선두에 섰고, SOL ETF 역시 완만한 증가세를 이어갔다. 6월에는 두 종목 모두 소폭 유입세를 유지했다. 7월 들어 XRP와 SOL 모두 약 3억5,000만달러에 달하는 대규모 자금이 동시에 유입되며 최고치를 기록했다.
렉스-오스프리(Rex-Osprey) SOL + 스테이킹 ETF는 약 1억5,000만달러(약 1,980억 원)의 운용자산(AUM)을 보유 중이다.
제라치는 이같은 흐름이 현물 기반 XRP·SOL ETF 출시에 대한 실질적인 수요를 입증한다고 보고 있다. 제라치는 “선물 ETFG 유입 규모는 현물 ETF 상장 시 폭발적인 수요로 이어질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평가했다.
블랙록 xrp ETF 진출은–엇갈리는 전문가 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