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와 디파이를 제치고 7월 디앱 활동 1위 등극…거래량 96% 폭등
디앱 생태계가 다시 한번 열기를 증명했다. NFT와 디파이를 제치고 7월 가장 활발한 활동을 보인 디앱이 등장했으며, 거래량은 무려 96% 급증했다.
이번 성과는 디앱 시장의 회복력을 보여주는 동시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다시금 분산화된 플랫폼으로 이동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물론, 이번 주가 끝나기 전에 또 다른 '차세대' 프로젝트가 등장할지도 모르는 게 암호화폐 시장의 매력이자 함정이지만.
디앱의 부상은 단순한 유행을 넘어, 블록체인 기술의 실용화가 점차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증거다. 하지만 과연 이번에도 월스트리트의 '뜨거운 돈'이 유입되기 전에 소규모 투자자들이 이익을 볼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8일(현지시각) 엑소더스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등록 이전대리기관 슈퍼스테이트(SUPERstate)와 협력해 주식 토큰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토큰화 주식은 원발행자가 직접 참여하지 않는 ‘래핑(wrapped)’ 모델을 사용해 보관기관이 채무불이행 시 투자자가 위험에 노출될 수 있지만, 슈퍼스테이트는 발행자와 직접 협력해 블록체인상에 법적 소유권을 기록한다.
이번 주식 토큰은 솔라나에서 먼저 출시된 뒤 이더리움(Ethereum) 등 주요 퍼블릭 블록체인으로 확장된다. 엑소더스는 슈퍼스테이트의 발행 플랫폼 ‘오픈벨(Open Bell)’을 활용해 기존 알고랜드(Algorand) 기반 토큰화 주식 외에도 다양한 네트워크에서 주식 토큰을 선보일 계획이다.
JP 리처드슨 엑소더스 최고경영자(CEO)는 “모든 자산이 토큰화되는 세상을 지향해 왔다”며 “이번 행보는 금융과 디지털자산 채택의 미래를 위한 기반”이라고 말했다. 로버트 레쉬너 슈퍼스테이트 CEO는 “엑소더스는 토큰화 분야의 선두주자”라며 “온체인에서 공공 자본시장의 미래를 변화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식도 온체인으로?” 갤럭시 디지털, 자사 주식 토큰화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