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선물, 45년 만에 최고가 경신…물가 불안 속 온스당 3,534달러 돌파 (2025년 8월 9일)
금 선물이 45년 만에 최고점을 찍었다. 인플레이션 우려 속에서 투자자들이 안전자산으로 몰리면서 장중 온스당 3,534달러를 기록—전통적 '위기 헤지' 수단이 다시 한번 빛을 발했다.
◇ 왜 지금 금인가?
물가 상승률이 예상을 뛰어넘자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가 흔들리면서 시장 불확실성이 극대화된 결과. 금융시계가 '리스크 오프' 모드로 전환되자, 골드가 다시 한번 월가의 유일한 진정한 친구임을 입증했다.
◇ 사이버 금 vs 현물 금
비트코인이 10만 달러를 넘보는 와중에도, 금은 여전히 '실물 자산'의 왕좌를 지키고 있다. (암호화폐 애호가들이 이제야 인정하듯, '디지털 골드'는 진짜 금 앞에서 여전히 어린아이에 불과하다.)
한편 트레이더들은 이미 다음 타겟으로 3,600달러를 노리고 있다—물론 이번 기록도 연준이 다음 달에 무언가 예상치 못한 발표를 하기 전까지의 이야기다.
8일(현지시각) 블록체인 추적 서비스 웨일얼럿(Whale Alert)에 따르면 써클의 USDC 재무 지갑은 이날 총 7건의 거래를 통해 약 10억9000만개의 USDC를 발행했다. 이 중 최대 규모는 2억5000만 USDC를 2분 간격으로 세 차례 연속 발행한 건이었다. 이어 △1억 USDC △7540만 USDC △6450만 USDC가 추가 발행됐다. 일부 물량은 솔라나(Solana) 네트워크에서 생성됐다. 발행 직후 7540만 USDC가 소각되면서 순 발행량은 약 10억100만 USDC로 집계됐다.
업계에서는 이번 발행을 두고 △거래소 유동성 공급 △기관 고객 전환 △환매 대기 물량 처리 등의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써클은 구체적인 목적을 공개하지 않았다.
써클, 하이퍼리퀴드에 USDC 배치…운용자산 55억달러 속 전략적 확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