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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빗, 테더와 손잡고 브라질 디지털자산 시장 공략... ’스테이블코인 전쟁’ 본격화

바이빗, 테더와 손잡고 브라질 디지털자산 시장 공략... ’스테이블코인 전쟁’ 본격화

Author:
BlockMedia
Published:
2025-07-26 06:24:51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빗이 테더(USDT)와의 전략적 제휴로 브라질 시장 공략에 나선다. 스테이블코인 인프라를 활용해 라틴아메리카 최대 경제권의 디지털 자산 보급 가속화를 목표로 한다.

◆ '테더 러시'로 남미 시장 선점

바이빗은 테더의 초고속 결제망과 유동성 풀을 자사 플랫폼에 통합할 예정이다. 브라질 레알(R$) 직거래 쌍 확대를 통해 현지 진입 장벽을 낮추는 전략이다.

◆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와의 각축전

이번 협력은 브라질 중앙은행이 추진 중인 디지털 레알(DREX) 프로젝트와의 경쟁 구도를 암시한다. '민간 스테이블코인 vs 공식 CBDC' 구도가 남미에서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암호화폐 업계는 이미 "브라질이 2025년까지 라틴아메리카 최대 디파이 허브로 성장할 것"이라 예측 중. 바이빗의 움직임은 단순한 파트너십을 넘어 남미 시장 주도권 싸움의 서막으로 읽힌다.

[한줄 코멘트] "디지털 자산 확산을 위한 협력? 거래소 수수료 수익과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이자 수익의 완벽한 시너지 마케팅일 뿐."

뉴욕증권거래소의 트레이더[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pan@yna.co.kr

뉴욕증시는 2분기 실적발표 기간을 맞아 주요 기업들이 ‘깜짝 실적’을 내놓고 고용지표도 견조한 모습 이어간 가운데 트럼프 행정부의 무역 협상이 진전을 보이면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팩트셋에 따르면 현재까지 2분기 실적을 발표한 S&P 500 기업 169곳 가운데 82%가 시장 전망을 상회하는 실적을 냈다.

투자자들은 다음 주로 예정된 애플, 메타 플랫폼 등 주요 빅테크의 실적 발표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무역 협상 낙관론도 관세 정책 불확실성에 따른 시장 우려를 덜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주 일본과의 무역 협상 타결을 발표한 데 이어 EU와의 최종 협상을 앞두고 있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 사실을 알리며 “일요일(27일)에 대서양 통상관계,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강력하게 유지할지 논의하기 위해 스코틀랜드에서 만나기로 했다”고 밝혔다.

뉴욕증시가 강세 흐름을 지속할지를 두고 월가에서는 엇갈린 전망을 내놓고 있다.

네이션와이드의 마크 해켓 수석 시장전략가는 이날 투자자 노트에서 “노동시장 위축, 소비 위축, 무역 긴장,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해임 가능성 등 투자자들이 우려했던 주요 사안들이 현실화하지 않으면서 시장이 꾸준한 강세를 지속하고 있다”며 증시가 추가로 상승할 여지가 있다고 평가했다.

반면 글로벌트 인베스트먼트의 토마스 마틴 수석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시장은 무역 협상 성사를 기대에 반영하고 있는데, 만약 협상이 성사되지 않을 경우 시장이 상승할 여지보다는 실망할 여지가 더 크다고 본다”라고 말했다.

p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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