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 비트와이즈 암호화폐 펀드 ETF 전환 승인 후 즉시 효력 정지…또 다른 규제 롤러코스터 시작?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와이즈의 암호화폐 펀드 ETF 전환을 승인한 직후 효력을 정지시키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암호화폐 시장의 기대를 한순간에 무너뜨린 이 결정은 또 다른 규제의 불확실성을 상기시키며 시장을 뒤흔들었다.
"승인 후 뒤통수"…SEC의 이중적 태도
비트와이즈의 승인 소식에 암호화폐 투자자들이 환호한 지 불과 몇 시간 만에 SEC는 효력 정지 명령을 내렸다. 이는 그레이스케일의 비트코인 신탁 상장 지연 사태 이후 가장 충격적인 규제 조치로 평가받는다.
블록체인 업계 반발…"투명성 결여"
업계 관계자들은 "명확한 기준 없이 변화무쌍한 SEC의 결정이 시장 신뢰를 훼손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한 트위터 사용자는 "월가의 기존 금융기관들은 여전히 수수료 장사를 하면서 암호화폐만 탄압한다"는 빈정댔다.
이번 사태는 암호화폐 ETF의 장밋빛 미래에 잔뜩 먹구름을 드리우며, 2025년 하반기 시장 전망을 다시 흔들고 있다. 과연 이번엔 진짜 승인일까, 아니면 또 다른 미봉책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