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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액자산가들, 비트코인 단기 포지션 조정 중…’중장기 홀드’ 전략은 변함없어

고액자산가들, 비트코인 단기 포지션 조정 중…’중장기 홀드’ 전략은 변함없어

Author:
BlockMedia
Published:
2025-07-17 18:20:49

비트코인 시장이 숨고르는 중이다. 고액자산가들이 단기 포지션 비중을 줄이고 있지만, 여전히 중장기 매수 기조는 이어가고 있다.

단기 조정 vs 장기 강세: 고액자산가들의 이중전략

최근 고액자산가들이 비트코인 단기 포지션을 조정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당장의 수익 실현 움직임이지만, 장기적으로는 여전히 '디지털 골드' 테제를 믿는 모습이다.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은 "단기 변동성에 대한 헤징일 뿐"이라며 장기 추세 변동 가능성을 일축했다.

월가의 전형적인 '양손전략'이 여기서도 통하는 건가? 단기적으로는 매도하지만 장기 리포트에선 '매수'를 외치는 그들의 이중성은 여전히 유효하다. 결국 중요한 건 - 당신의 인내심이 증권사 리포트보다 오래 갈 수 있느냐다.

1. RWA 시장의 현실과 기회들

RWA(Real World Asset) 시장은 현실 세계의 유형 자산을 블록체인상에서 토큰화한 시장이다. 현 웹3 시장의 주요 네러티브이기도하며, 전통 금융에서도 주목하고 있는 시장이기도 하다.

Source: rwa.xyz, BCG, Tiger Research

 BCG 보고서에 따르면 RWA 시장은 2030년 16조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2025년 현재 약 3.1조 달러 예상치와 비교하면 겨우 9% 달성률에 그친다. 기대와 현실 사이의 간극이 상당하다는 의미다.

대부분 국가에서 규제로 인해 참여자가 공인 투자자와 기관 투자자로 제한된다. 동일한 자산도 관할권에 따라 증권, 상품, 디지털 자산 등으로 다르게 분류되는 혼란까지 겹친다.

이는 분명한 시장 기회로 작용한다. 특히 각국 규제 당국이 산업계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새로운 프레임워크 구축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2. RWA시장과 DeFi를 연결하는 플룸(Plume)의 비전

플룸의 진짜 차별화 요소는 단순한 ‘RWA와 DeFi의 결합’이 아니다. 실물 자산과 암호화폐 네이티브 자산을 함께 활용하는 하이브리드 전략을 구사한다. 이 방식은 두 시장이 각각 가진 근본적 한계를 동시에 해결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결과적으로 새로운 기회가 창출된다. 전통 자산 시장의 안정성과 암호화폐 시장의 혁신성이 만나면서 더 큰 규모의 확장이 가능해진다. 투자자들은 기존에는 상상할 수 없었던 다양한 자산 조합에 투자할 수 있게 된다.

Source: Nest

예를 들어, 투자자들은 다양한 실물자산을 기반으로 한 네스트(Nest)의 nALPHA와 같은 토큰화된 자산을 모프(Morph)에서 대출 담보로 사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투자자들은 RWA 상품을 구매하고 디파이 생태계에서 활용할 수 있어, 전통 자산과 디파이 기능을 결합한 새로운 금융 상품이 탄생한다.

 미국과 홍콩 등 주요 금융 허브의 규제 당국과 소통 채널을 구축하고, 실질적인 규제 프레임워크 개발 과정에 참여하며 업계 표준 마련에 기여하고 있다.

2.1. Plumerica (미국)

Source: Plume

Source: PLUME

이러한 회의가 정책에 즉각 반영되지는 않는다. 하지만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일부 내용이 향후 정책에 반영될 가능성을 높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 제도는 블록체인 및 온체인 서비스를 개발하는 기업이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기존 증권법상 일부 규제를 일정 기간 면제해 준다. 스마트 컨트랙트 기반 DeFi 서비스, 온체인 자산 토큰화 등 신기술이 기존 규제에 얽매이지 않고 빠르게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돕는다. 플룸 같은 프로젝트에게는 직접적인 수혜가 된다.

Source: X(@plumenetwork)

 아직 규모는 크지 않지만 의미가 있다. 현 미국 정권과 연관성이 깊은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World Liberty Financial)이 발행한 스테이블코인과의 연결성을 확보한 것이다.

2.2. Plume Kong (홍콩)

플룸의 규제 전략은 미국에만 머물지 않는다. 아시아 금융 허브인 홍콩에서도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2025년 7월 3일 플룸은 Web3LABs와 함께 홍콩에서 “2025 홍콩 신정책 포럼”을 공동 주최했다. 이 행사에서 홍콩 입법회 Web3 및 가상자산 발전 소조 주석인 우지좡(Wu Jiezhuang) 위원이 참석하기도 했다.

Source: jinse

이 프로그램은 전통 금융과 웹3 간의 다리 역할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금융기관들의 온체인 자산 진입을 돕고 사모신용, 미국 국채, 대체 자산 등 다양한 RWA 분야의 실제 적용을 추진할 계획이다.

홍콩 정부의 혁신 친화적 규제 환경을 적극 활용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한 것이다.

3. RWA 시장에서의 빠른 성장 모멘텀 확보

그렇다면 앞서 살펴본 규제 전략과 정부 협력이 실제 성과로 이어지고 있을까? 최신 데이터를 분석해보면 결과는 상당히 고무적이다.

Source: rwa.xyz, Tiger ReseARch

먼저 자체 defi 서비스인 Nest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사용자 기반을 확보했다. 이를 토대로 미국 국채 기반 상품인 USTB, nTBILL 등 실물 자산 토큰을 연이어 출시했고, 그 결과 홀더 수가 급증하는 성과를 거뒀다.

오픈소스 토큰화 엔진인 ARC를 통해 다양한 자산의 토큰화를 가능하게 했고, 상호운용성 솔루션인 SkyLINK로 다른 블록체인과의 연결성을 확보했다. 이런 기술적 기반을 바탕으로 공격적인 파트너십 확대에 나서며 생태계를 빠르게 키워나가고 있다.

4. RWA 시장의 다음 단계를 위한 포지셔닝

물론 아직 한계도 분명하다. 133억 달러 규모의 전체 토큰화 시장에서 1억 3,418만 달러는 약 1% 수준에 불과하다. 규모 면에서는 주요 프로젝트 중 상위권이라고 할 수 없다. 

 30일간 28% TVL 증가와 146% RWA 홀더 증가는 시장 평균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여기에 앞서 설명한 규제 당국과의 적극적 소통이 가져올 정책적 수혜까지 더해지면 성장세는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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