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트럼프 대통령, 이스라엘-이란 휴전 합발 발표…중동 긴장 완화 신호탄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휴전 합의를 공식 발표했다. 중동 지역의 오랜 갈등에 휴전 체제가 도입되면서 글로벌 시장에 안정화 효과가 예상된다.
정치적 기싸움의 승리자
트럼프 행정부의 중동 정책이 결실을 맺은 형태다. 백악관 관계자는 "양측의 신뢰 회복을 위한 실질적 조치가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암호화폐 시장 반응 주목
지역 분쟁 완화로 원유 공급 불안이 해소되면서, 리스크 온 시장에서 암호화폐 자산의 위상이 도전받을 전망이다. 언제나 그렇듯, 월가의 전쟁 주식(war stocks) 투자자들은 이미 다음 먹이를 찾고 있을 게 분명하다.
비트코인 ETF 가운데서는 블랙록(BlackRock)의 IBIT가 2억1760만달러로 가장 많은 자금을 끌어모았고, 피델리티(Fidelity)의 FBTC가 1억570만달러로 뒤를 이었다. 이밖에 비트와이즈(BITB), 인베스코(BTCO), 프랭클린(EZBC) 등 다수의 ETF에서도 소폭의 유입이 확인됐다. 반면, 그레이스케일(Grayscale)의 GBTC에서는 570만달러가 유출되며 여전히 자금 이탈이 이어졌다. 그러나 전체적으로는 뚜렷한 순유입 흐름을 나타냈다.
이더리움 ETF의 경우, 피델리티의 FETH가 6050만달러로 가장 큰 유입을 기록했고, 블랙록의 ETHA에도 2580만달러가 유입됐다. 대부분의 이더리움 ETF에서 자금 유입이 관측된 가운데, 지난 20일 1900만달러가 순유출됐던 상황에서 흐름이 반등한 점이 주목된다.
이러한 자금 흐름은 지난주 ETF 시장에서 나타났던 불확실성을 일부 해소하며 투자심리가 회복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특히 지난 17일 GBTC와 FBTC에서 각각 2억달러 이상의 유출이 발생했던 것과 비교하면, 최근 이틀간의 순유입 전환은 뚜렷한 분위기 반전으로 평가된다.
현재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가격은 ETF 자금 유입 흐름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으며, 순유입세가 지속될 경우 단기 상승세로 이어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시장은 다음 달 초 발표 예정인 미국 고용지표와 인플레이션 지표에 주목하고 있으며, 이들 경제 지표가 ETF 자금 흐름에 추가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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