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이란 미사일 공격 충격에도 10만3000달러 회복…’디지털 금’ 위력 재입증
전쟁의 불안 속에서도 비트코인은 다시 한번 회복력을 입증했다. 이란의 미사일 공격 발발 직후 단기 하락세를 기록했던 BTC가 10만3000달러 선을 회복하며 시장을 놀라게 했다.
◆ '위기 속 안전자산' 논의 재점화
전통적 금융시장이 지리적 위기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동안, 암호화폐 시장은 오히려 강세를 보이며 '디지털 금'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했다. 월가의 전통적인 안전자산 논리에 도전장을 내민 셈이다.
◆ 10만 달러 돌파 후 첫 시험 통과
이번 사건은 비트코인이 역사적 고점(ATH)을 갱신한 후 첫 번째 주요 위기 테스트였다. 시장 참여자들은 "기관들의 매집 움직임이 지지선을 형성했다"며 낙관론을 펼치고 있다. 물론, 이번 주가 트럼프 대선 레이스나 FED 금리 정책보다 더 큰 변동성을 줄지 묻는 시선도 만만치 않다.
#월가의 '위기 때만 금 사는' 전략이 이제는 알고리즘 트레이딩 봇에게도 먹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