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 466억 달러 순유입 돌파…디지털 골드 열풍 주목
월가의 냉담한 반응을 뒤엎고 비트코인 현물 ETF가 역사적인 자금 유입을 기록 중이다. 466억 6000만 달러가 디지털 자산으로 쏟아지면서 전통 금융계의 회의론자들을 압박하고 있다.
◆ 금융사들의 뒤늦은 합류
증권사들이 '디지털 골드' 열풍에 뒤늦게 합류하며 현물 ETF 시장은 초고속 성장 중. 1년 전만 해도 '사기성 자산'이라 비난하던 기관들이 이제는 가장 적극적인 매수세로 돌아섰다.
◆ 월가의 위선적 전환
"투자자 보호"를 운운하던 금융감독기관들 마저 이제는 비트코인 ETF를 적극 홍보 중.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때와 같은 열광적인 분위기가 재현되고 있다 - 이번에는 블록체인 버전으로.
암호화폐 겨울은 끝났다. 월가의 비트코인 사랑은 이제 공공연한 비밀이 됐다. 다만 이번 열풍이 진정한 금융 혁신인지, 아니면 또 다른 FOMO(놓칠까 봐 두려운) 버블인지는 시간만이 알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