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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란 폭격] 이란 “포르도 핵시설 지상부만 피해…핵 개발 중단 없다” 경고

[미국 이란 폭격] 이란 “포르도 핵시설 지상부만 피해…핵 개발 중단 없다” 경고

Author:
BlockMedia
Published:
2025-06-22 16:00:27

미국의 이란 포르도 핵시설 폭격 이후, 이란 정부는 '지상 시설만 손상됐을 뿐 핵 활동은 계속될 것'이라며 강경 입장을 재확인했다.

테헤란 당국은 "어제의 공격이 우리의 핵 프로그램을 저지하지 못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포르도 지하 시설의 무사함을 강조하며 미국의 군사 행동을 '심리전'으로 폄하.

금융시장 반응은 냉담했다. 원유 선물은 단기 3% 뛰었지만, '전쟁 프리미엄이 이제 장기화된 리스크 프리미엄으로 전환됐다'는 분석이 지배적. 군사 충돌로 유가가 오를 때마다 기름먹는 하마들(석유 메이저들)이 주가를 부풀리는 건 이제 클리셰.

밴드 가입 안내문(왼쪽)과 증권거래 앱 화면(오른쪽)[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밴드에 초대된 사람은 A씨를 포함해 70명이 넘었는데 밴드 운영진은 시중의 모 금융기관 이름이 명시된 증권거래 앱의 가입을 유도했다.

운영진은 “ㅇㅇ증권에서 주관하는 ㅇㅇㅇ프로젝트에 참여하면 500% 수익을 낼 수 있다”며 환심을 샀다.

A씨는 올해 4월 초 투자금 1000만원을 이체하기 시작했고, 문제의 앱에서는 순식간에 수천만원의 수익이 발생한 것으로 나왔다.

그런데 A씨가 고객센터에 수익금 출금을 요청하자 담당자는 수익금에 대한 수수료 17%를 선납해야 출금이 가능하다는 답변을 내놓았다.

이후 A씨는 단 한 푼도 돌려받지 못한 채 앱에서 탈퇴 처리됐고, 그제야 사기를 당했다는 사실을 알아차렸다.

문제의 앱은 실제 금융기관과 전혀 관련이 없는 것이었다.

열흘이 남짓 되는 기간에 A씨가 이체한 투자금은 1억8000만원이 넘었다.

A씨를 비롯한 다른 피해자들은 변호인을 선임해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하는 등 공동 대응에 나섰다.

A씨는 “애청하던 100만 유튜버의 사진이 밴드 메인에 걸려있는 것은 물론 안내하는 목소리조차 같았다”며 “법률사무소에 가보니 나를 포함해 10명 정도가 비슷한 처지였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모르는 사람이 전화, 문자, SNS로 투자를 권유하면 무조건 의심부터 해야 한다”며 “불법 투자 리딩방 사기 사범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단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pitbul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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