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2025년 비트코인, 4년 주기 신화 재현…120% 급등 예고
암호화폐 시장이 다시 숨을 고르고 있다. 비트코인이 4년 주기론에 따라 2025년 120% 상승 가능성을 시장이 점치고 있는 가운데,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역대급 사이클 재현할까
2021년 강세장을 주도했던 '4년 주기론'이 다시 화두다. 채굴 보상 절반 감소(헤이븐링)와 시장 심리, 유동성 사이클이 맞물리면 2025년 중 120% 상승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월스트리트는 여전히 회의적
금융권 전문가들은 "디지털 금이라며 광고하는 자들도 정작 매각할 때는 달러를 원한다"며 냉소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럼에도 4년 주기 패턴은 여전히 암호화폐 시장을 움직이는 강력한 서사로 자리잡고 있다.
지정학 불안 속 연준 정책 발표 주목
시장 참가자들은 이번 FOMC에서 연준이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보고 있다. 연준은 올해 들어 네 번째로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미국의 무역정책과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금리 향방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시티그룹 이코노미스트 앤드루 홀렌호스트는 “이번 회의는 연준이 관세를 예측 모델에 반영한 첫 회의가 될 것”이라며 “현재의 물가 데이터를 보면 연준이 더 강경해질 이유는 적다”고 말했다.
시장에선 올해 안에 두 차례 0.25%포인트 금리 인하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첫 인하 시점은 10월로 예상되고 있다.
중동 위기·트럼프 행보도 변수
한편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한 군사 작전을 시작한 뒤 유가는 10% 가까이 올랐다. 브렌트유는 배럴당 76.50달러선에서 거래됐다. 미국이 분쟁에 직접 개입할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국가안보팀과 긴급 회의를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블랙록의 유럽 포트폴리오 책임자 우르술라 마르치오니는 “현재까지는 중동 갈등이 시장에 제한적 영향을 주고 있지만, 상황이 확대되면 인플레이션 압력과 성장 둔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비트코인은 0.3% 올라 10만4689달러, 이더리움은 0.1% 올라 2514달러 수준에서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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