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단기 옵션 열기 폭발적, 10만 7000달러 장벽 붕괴
비트코인이 단기 옵션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며 10만 7000달러를 돌파했다. 암호화폐 시장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트레이더들은 파생상품 시장에서의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단기 옵션 거래량이 급증하면서 변동성 확대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물론, 월스트리트의 전통 금융 기관들은 여전히 ''디지털 골드''를 의아한 눈초리로 바라보고 있지만.
SOL/USD 일간 차트, 출처: 트레이딩뷰
이러한 급등 배경에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솔라나 현물 ETF 신청이 있다. 코인셰어스(CoinShares)는 최근 솔라나 현물 ETF 출시를 위한 S-1 서류를 제출했다. 앞서 반에크(VanEck)를 포함한 7개 발행사가 제출했으며, 코인셰어스가 8번째로 합류한 것이다.
이와 관련 제임스 세이퍼트(James Seyffart) 블룸버그 ETF 애널리스트는 “SEC가 발행사들에 솔라나 etf 관련 서류, 특히 스테이킹 관련 내용을 포함한 업데이트 문서를 요구했다”고 전하며 업계의 주목을 끌었다. 업계는 솔라나 ETF 승인이 임박했다고 보고 있다.
또다른 긍정적인 소식으로는, 홍콩 증시에 상장된 밈스트래티지(MemeStrategy)가 최근 2440 SOL을 매입, 솔라나 생태계에 투자한 최초의 홍콩 상장사가 되었다는 점이다. 시장에서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 이어 솔라나도 기업들의 재무자산에 편입될 것이란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
기술적 저항선 161달러 주목
기술적 분석도 상승에 힘을 보탠다. 시장 분석가들은 일일 50일 이동평균선(SMA 50)이 위치한 161달러 수준을 주목하고 있다. 해당 구간을 강하게 돌파할 경우, 추가 상승 여력이 커진다.
기술적으로 161달러를 넘어설 경우, 일일 200일 이동평균선(SMA 200)이 있는 173달러, 이어서 180달러~200달러 구간까지도 추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다만, 상승세가 주춤하고 161달러 돌파에 실패할 경우, SOL은 140달러 지지선을 다시 테스트할 수 있으며, 해당 지지선이 무너지면 더 깊은 조정이 이어질 수 있다.
디지털자산 분석가 알리(Ali) 마르티네즈는 “호재가 많은 솔라나지만 140달러 지지선이 붕괴될 경우 100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투자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파생시황] 옵션 미결제약정 급증 속 솔라나 강세 …이더리움 상승 베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