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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 9월 금리 인하 기대감에 강세…미 물가 안정 신호탄

뉴욕 증시, 9월 금리 인하 기대감에 강세…미 물가 안정 신호탄

Author:
BlockMedia
Published:
2025-06-12 04:46:08

뉴욕 증시가 미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에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9월 금리 인하 기대감이 시장을 뜨겁게 달구는 가운데, 투자자들은 연준의 다음 움직임에 주목하고 있다.

물가 안정 신호가 금리 인하의 초석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으면서, 시장은 이미 ''골드러시'' 분위기다. 물론, 연준이 또다시 ''기다려 본다''는 식으로 일관할 것이라는 냉소적인 시각도 여전하다.

어쨌든 지금은 ''달러가 흘러넘치는'' 파티 시간인 듯 하다. 과연 이번에는 예측이 맞을까?

이번 Cpi 보고서에서는 연간 인플레이션이 2.4%로 나타나 물가 우려를 다소 누그러뜨렸다. 일반적으로 이 같은 지표는 주식시장과 달러 강세를 유도하지만, 미국의 부채 문제가 부각되면서 투자자들은 오히려 안전자산 외의 대안 자산에 눈을 돌리는 모습이다.

미국 달러지수(DXY)는 최근 7주 중 가장 낮은 수준으로 하락했다. 이는 연준이 경제 위험을 관리할 수 있을지에 대한 신뢰가 흔들리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달러에서 이탈해 유로, 엔화 같은 주요 통화나 암호화폐로 자금을 이동시키고 있다.

JP모건 체이스의 CEO 제이미 다이먼은 CNBC를 통해 민간 신용 시장의 위험성을 언급하며, 경기 둔화가 본격화될 경우 해당 부문이 뇌관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고용이 일부 감소하고 물가 상승 압력이 이어질 가능성을 지적하며 미국 경제가 침체 국면에 들어설 수 있다고 밝혔다.

RSM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조 브루수엘라스는 최근 인터뷰에서 관세가 실제로는 경제 성장에 미치는 효과가 크지 않다고 평가했다. 그는 현재 미국 경제의 가장 큰 문제는 성장의 부재이며, 연준이 현 금리를 유지할수록 경기침체 위험은 커진다고 덧붙였다.

CME 페드워치(FedWatch)에 따르면, 연말 기준금리가 3.75% 이상일 확률이 한 달 전 42.5%에서 현재 73%로 크게 높아졌다. 이는 연준이 금리를 장기간 인하하지 않을 것이라는 시장의 인식을 반영한 결과다. 고금리는 정부나 민간의 부채 발행 비용을 높이며, 물가 상승 기대치를 초과하는 금리는 위험 자산의 매력을 떨어뜨리는 요소로 작용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암호화폐 시장은 일부 탈동조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투자자들은 정부의 부채한도 증액과 함께 향후 연준이 유동성을 공급할 수 있다고 기대하며, 암호화폐를 그 대안으로 보고 있다. 특히 기존 금융 시스템에 대한 신뢰가 낮아진 상황에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대체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암호화폐가 점차 전통 자산과 차별화된 투자 대안으로 자리잡고 있음을 시사하며, 향후 유동성 흐름과 정책 변화가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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