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세일러 경고: "양자 컴퓨터, 은행과 빅테크에 더 큰 재앙 될 것"
비트코인 최대주의자 마이클 세일러가 양자 컴퓨팅의 진정한 위협 대상은 암호화폐가 아닌 전통 금융기관과 기술 대기업이라고 경고했다.
"은행들의 부실한 보안 인프라와 빅테크의 중앙화된 시스템이 양자 공격에 취약하다"는 그의 발언은 월가의 안일한 보안 관행을 신랄하게 비판하는 동시에 암호화폐의 탈중앙화 특성을 강조했다.
세일러의 분석에 따르면, 양자 컴퓨터가 현실화되면 기존 암호화 방식이 무력화되면서 금융사들의 ''디지털 금고''가 순식간에 털릴 위험이 있다. 반면 블록체인 네트워크는 양자 저항성 알고리즘으로 진화할 수 있어 오히려 더 안전해질 전망이다.
금융업계는 여전히 20세기 보안 체계로 21세기 기술 위협에 대응하고 있다는 게 그의 촌평. "은행들이 고객 자금 보호보다 자기들 보너스 풀에 더 신경 쓰는 건 변함없다"는 풍자까지 더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