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머니티 프로토콜, 문게이트 인수로 탈중앙 신원인증 시장 공략 가속화
블록체인 기반 신원인증 프로토콜 휴머니티가 문게이트를 인수하며 실생활 적용 속도를 높인다. 이번 인수로 Web3 생태계의 가장 큰 진입 장벽 중 하나인 신원인증 문제를 해결할 전망이다.
탈중앙화된 디지털 아이덴티티 시장에서 선두를 노리는 휴머니티 프로토콜. 문게이트의 기술을 통합하면 기존 금융 시스템의 복잡한 KYC 절차를 우회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물론 이번에도 ''규제 준수''는 뒷전이겠지만.)
신원인증 없이는 불가능했던 실물 경제 연계 서비스들이 이제 블록체인에서 가능해질 전망이다. 휴머니티 팀은 "진정한 자기주권 신원 확인의 시대를 열 것"이라고 공격적으로 선언했다.
시장은 ‘진전 여부’에 민감…중국 증시 급락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협상에 대해 “중국은 결코 쉽지 않다”고 말하며 신중한 입장을 내비쳤다. 이에 따라 시장은 향후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중국 증시는 협상 재개 전날 갑작스러운 하락세를 나타냈다. 홍콩 H지수는 장중 0.9% 하락한 뒤 0.2% 하락 마감했으며, 상하이 CSI 300 지수도 0.5% 하락했다. 일부 투자자들은 CCTV 계열 매체에서 “미국은 현실을 직시하고 부정적인 조치를 철회해야 한다”는 논평이 급락의 원인이 됐다고 분석했다.
중국의 청저우 인베스트먼트(Cheng Zhou Investment)의 투자 책임자 푸 스펑(Fu Shifeng)은 “시장이 너무 민감하다”며 “투자자들이 협상이 잘되지 않을 것이라 추측하는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투자자들은 양국이 고율 관세 부과 없이 합의에 도달할 수 있는지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앞서 양국은 지난달 상호 관세를 일시적으로 인하하기로 합의하면서 협상 진전에 대한 기대감을 키운 바 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광범위한 수입품에 대해 높은 수준의 관세를 예고한 뒤 나온 일시적 완화 조치였다.
트라이버리엇 리서치의 애덤 파커 창립자는 “대부분의 투자자는 ‘대화가 전혀 없는 것보다는 있는 편이 낫다’는 인식 아래, 협상 진전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며 “이 때문에 당장 주식을 매도하려는 움직임은 크지 않다”고 분석했다.
대부분 업종 상승⋯유가도 상승세
이날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하고 있다. 에너지가 1.4% 오르며 가장 큰 폭의 상승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헬스케어와 부동산이 0.5% 상승 중이다. 반면, 금융 및 산업은 0.1% 하락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소매업체 케이시스 제너럴 스토어는 1분기 기대 이상의 이익 및 매출을 기록했다고 발표하고, 배당금을 14%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에 주가가 11% 급등하고 있다.
파라마운트 글로벌이 전체 인력의 3.5%, 약 650명의 직원을 정리해고한다고 밝히면서 주가가 0.17% 하락하고 있다.
식품업체 J.M.스머커는 올해 1분기 매출이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으며, 실적 가이던스 역시 예상치를 밑돌았다고 발표했다. 이에 주가가 6% 하락 중이다.
유럽증시는 엇갈린 흐름을 보이고 있다. 유로스톡스50 지수는 전장 대비 0.10% 하락하고 있다. 독일 DAX지수는 0.36% 하락하고 있는 반면, 영국 FTSE 지수는 0.49%, 프랑스 CAC40 지수는 0.05% 상승 중이다.
국제 유가는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근월물인 7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 대비 0.17% 상승한 배럴당 65.40달러, 글로벌 벤치마크인 브렌트유 8월 인도분 가격은 전장 대비 0.25% 오른 배럴당 67.21달러를 기록 중이다.
증시 움직임 속 ‘관망세’ 지속…인플레 지표 주목
한편, 미국 소기업 낙관지수는 5월 기준 지난해 9월 이후 처음으로 반등했다. 그러나 트럼프 행정부의 세금 및 지출 정책 불확실성이 시장 불안을 자극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6월11일 발표될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연준의 통화정책 회의 결과(6월18일 예정)에 따라 추가 방향성이 정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인플레이션 압력이 다시 높아질 경우 시장의 반응이 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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