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암호화폐 채굴 금지 확대 중단…세수 감소와 에너지 수익 걱정에 발목 잡혀
모스크바 당국이 디지털 자산 채굴 금지 확대를 잠정 중단했다. 정부 내부에서 세수 손실과 전력 수출 수익 감소를 우려한 때문으로 알려졌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강경 정책에도 불구하고, 러시아 중앙은행과 에너지 장관들이 반대 의견을 내세우며 입장을 바꿨다. 암호화폐 채굴업자들이 떠나면 연간 10억 달러 이상의 세입이 증발할 것이라는 분석이 결정적이었다.
당연히 크렘린은 '디지털 루블' 프로젝트에만 집중하겠다는 공식 입장을 고수 중이다. 하지만 채굴업자들이 벌어다 주는 외화는 계속 받아둘 모양이다—전형적인 정치적 위선의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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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blockmedia.co.kr/archives/923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