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재무부, 필리핀 IT 기업 제재…’돼지 도축’ 사기 피해 속출
미국에서도 ’돼지 도축(Pig Butchering)’ 사기 사태가 확산하면서 피해자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미국 재무부가 관련된 필리핀 IT 기업에 제재를 가했다.
사기꾼들은 투자 유혹부터 시작해 점점 더 큰 금액을 요구하는 전형적인 방식으로 피해자를 속인다. 암호화폐 업계에서는 ’돼지 도축’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이 사기 수법이 최근 더욱 정교해지고 있다.
미국 재무부의 제재 조치는 사기 방지를 위한 노력의 일환이지만, 이미 터진 피해금을 되찾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금융 당국의 후속 대응이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