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켄, 글로벌 투자 혁명 선포⋯토큰화된 美 주식·ETF로 ’국경 없는 시장’ 개척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이 전통 금융과 디지털 자산의 경계를 무너뜨리는 대형 사업을 발표했다. 토큰화된 미국 주식과 ETF 상품을 글로벌 투자자에게 제공하며, ’24시간 거래 가능’이라는 블록체인 장점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번 출시는 월스트리트의 관문을 뛰어넘는 실험이다. 증권사들이 아직도 주말 휴장을 고수하는 동안, 크라켄은 토큰화 증권(Tokenized Securities)으로 365일 24시간 시장을 연다. 물론 규제 당국이 가만히 있을지는 두고 볼 일.
’디지털 증권 시대’를 앞당기는 이 움직임에 월가의 반응은 시큰둥하다. 하지만 투자은행들이 자기들만의 토큰화 프로젝트를 은밀히 진행 중이라는 건 업계 공공의 비밀. 결국 크라켄이 선수친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