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1만 달러 돌파…사상 최고가 경신
디지털 골드의 가치가 다시 한번 증명됐다. 비트코인이 11만 달러 장벽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암호화폐 시장의 열기가 식을 줄 모르는 가운데, 기관투자자들의 대규모 유입이 가격 상승을 주도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급등은 연초 대비 150% 이상 오른 수치로, 시장 전문가들은 "하반기 15만 달러 테스트 가능성"을 내다보고 있다. 물론, 전통 금융권에서는 여전히 "디지털 화폐의 근본 가치"에 대해 시큰둥한 반응이다.
현재 이더리움 시가총액은 3210억 달러로, 애브비(AbbVie) 제약회사와 뱅크오브아메리카를 추격 중이다. 이러한 급등은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스케일링 성능과 사용자 경험을 개선한 ‘펙트라 업그레이드(Pectra upgrade)’ 성공으로 인해 촉발됐다. 이 업그레이드는 스마트 월렛 기능과 검증자 경험을 강화하고, 이더리움 메인넷의 광범위한 채택 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더리움의 가격 상승과 더불어 미국 내 ETH 기반 투자 상품도 상승세를 보였다. 디지털 자산 관리 업체 코인셰어스(CoinShares)의 5월 19일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의 암호화폐 투자 상품에 7억8500만 달러의 자금이 신규 유입됐다.
ETH 기반 투자 상품은 주간 2억500만 달러의 유입을 기록하며 전체 암호화폐 유입 자금의 26%를 차지했다. 코인셰어스는 이러한 성장의 원인을 펙트라 업그레이드 성공과 이더리움 재단의 신임 공동 집행이사로 토마사스 스탄치악(TOMasz Stańczak)을 임명한 점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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