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거친 조정 끝에 사상 최고가 재도전 중—’디지털 골드’의 반격
암호화폐 시장의 열기가 다시 가열되고 있다. 비트코인이 최근 20% 급락이라는 거센 조정을 딛고 2025년 5월 현재, 사상 최고가(ATH) 돌파를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 월스트리트의 전통 금융기관들이 ’디지털 자산은 버블’이라며 코인을 깎아내린 지 불과 3주 만의 반전이다.
◆ 기술적 신호 vs. 파운드리 신뢰성
4시간 차트에서 골든크로스가 형성되며 단기 모멘텀이 확연히 상승세로 전환됐다. 물론 이번 주 FSA(미국 금융안정감독원)의 스테이블코인 규제 발표가 변수로 작용할 수 있지만, 대부분의 트레이더들은 ’조정 마감’ 신호로 해석하고 있다.
◆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여전히 ’과열’ 경고
JP모건 보고서는 "비트코인의 14일 RSI가 70을 돌파하면 매도 신호"라고 주장하지만, 온체인 데이터를 분석한 Glassnode는 "장기 보유자들의 공급량이 80% 이상으로, 2021년 대비 2배 증가"라며 강세를 예측했다. 결국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이 암호화폐 시장을 제대로 읽지 못한다는 사실은 새삼스러운 일도 아니다—그들이 데스크에서 내다본 예측이 코인베이스 실시간 차트보다 뒤처지는 건 이미 익숙한 풍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