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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SEC, 솔라나 ETF 승인 심사에 브레이크…’공론화’ 절차 돌입

미 SEC, 솔라나 ETF 승인 심사에 브레이크…’공론화’ 절차 돌입

Author:
BlockMedia
Published:
2025-05-20 05:18:12

암호화폐 시장이 주목하던 솔라나(SOL) 기반 ETF 4건의 승인 결정이 예상보다 늦어지면서 투자자들의 기대가 꺾이는 모양새다.

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최종 서명을 미루며 추가적인 공공 의견 수렴 절차에 들어갔다. 당국이 ’서류 상의 문제’를 이유로 늘어지는 관행을 반복하는 건지, 진정한 시장 보호를 위한 조치인지—월가의 오랜 질문이 다시 불거지는 순간이다.

솔라나 생태계의 성장에도 불구, SEC의 유보적 태도는 암호화폐 업계와 규제 당국 간 팽팽한 줄다리기가 당분간 계속될 것임을 시사한다. 결국 레거시 시스템은 혁신의 속도를 따라잡지 못한다는 뼈아픈 현실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주는 사례다.

뉴욕증권거래소(NYSE) 트레이더.[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05.20 mj72284@newspim.com

일부에서는 무디스의 신용등급 강등이 미국 주식을 살 기회를 제공한다는 평가도 나왔다. 모간스탠리의 마이클 윌슨 수석 주식 전략가는 주식이 후퇴하고 10년물 국채 금리도 4.5% 수준을 넘을 것으로 보면서도 그러한 경우 매수자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HSBC 글로벌 리서치의 맥스 케트너 멀티 애셋 전략가도 무디스의 등급 강등에 따른 주식의 약세를 매수 기회로 평가했다.

연방준비제도(Fed) 위원들은 이날도 신중론을 고수했다. 필립 제퍼슨 연준 부의장은 이날 “공개 발언에서 이번 신용등급 강등도 다른 모든 정보와 마찬가지로 우리의 정책 목표를 달성하는 데 어떤 영향을 미칠지 고려하겠지만 정치적, 경제적 맥락에서 이번 강등이 의미하는 바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는 이날 뉴욕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투자자들이 향후 미국 국채와 달러 자산에 대한 투자 결정을 신중히 고민하고 있지만 여전히 미국에 투자하기 좋은 곳으로 평가하고 있다”며 미국의 금융 시장이 여전히 매력적임을 강조했다.

래피얼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가 예상보다 크다면서 물가 상승 우려를 언급하며 올해 금리 인하가 한 차례에 그칠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다.

특징주를 보면 지난주 23% 급락한 보험사 유나이티드 헬스의 주가는 8.21% 상승했다. 개인 투자자들의 집중도가 높은 팔란티어와 테슬라는 이날 각각 2.25%, 2.46% 하락했다.

투자자들은 계속해서 미국과 주요 교역국의 무역 협상에 주목하고 있다. 시장은 20~22일 캐나다 앨버타주 로키산맥 휴양지인 벤프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 회의에도 관심을 기울일 전망이다. 다만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의 G7 회의 참석을 앞두고 미 재무부는 이번 주 회의에서 무역 협상 타결 발표가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20일에는 토머스 바킨 리치먼드 연은 총재와 수전 콜린스 보스턴 연은 총재, 보스틱 총재, 아드리아나 쿠글러 이사,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의 공개 발언이 예정돼 있다.

‘월가의 공포지수’로 불리는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지수(VIX)는 전장보다 4.93% 오른 18.09를 기록했다.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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