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재무부, ’협상 부재시 고관세 예고’…인플레 우려는 ’과장된 공포’로 일축
미국 재무부가 무역 협상에서 진전이 없을 경우 고관세를 재조정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동시에 최근 제기된 인플레이션 우려에 대해서는 ’현실적 위협 수준이 아님’이라며 시장의 과민반응을 일축했다.
재무부 관계자는 "협상 테이블에서 성의를 보이지 않는 국가들에 대해선 기존 관세 인상 조치를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발표는 글로벌 무역 긴장 속에서도 달러의 헤게모니는 여전하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한편 금융시장에서는 ’인플레 공포’가 또다시 헤드라인을 장식했지만, 재무부의 태도는 냉정했다. "CPI 데이터가 잠깐 치솔았다고 금융권이 난리나는 모습은…월가의 새 변명거리가 탄생한 것 같군요"라는 한 관계자의 코멘트가 분위기를 완결했다.